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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첫 문화분과 모임을 하였습니다.  

 

첫 모임이었던 만큼 즐거움과 함께, 앞으로의 문화분과의 방향을 어떻게 가져갈지 논의하였는데,

처음 뵙는 분도 있었지만,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또 아주 조금은 서로를 알았다는보람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지금도 힘듦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이르름, 부모들의 이르름, 그리고 서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모르는 부분이있어서,

어제도 푸른평원어머님과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공감을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 오신 부모님 뿐만 아니라 기존 부모님도 서로의 얼굴을어서 익히는 것이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첫 모임을 배려하셔서 지성심 선생님께서 “고급진”피자 한판을 쾌척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5월 마지막 주 동반 영화 관람이 벌써  기대됩니다. 

 

 

가. 참석 : 푸른평원어머님, 봄님 (별어머님_ 어제 이르름을 지으셨습니다. ), 지구인님, 다은님,자유님, 행복  이상 6명

나.  방향, 취지 : 1) 먼저 부모 스스로의 삶을 위한, 자람을 위한 공부/문화 활동을 한다. 2) 새싹들과의 교류를 위한 교사활동을 한다.  3) 다른 모든 부모님들과의 관계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주도한다.

다.  향후 계획 :

  1. < >< >월 22일 자라나는 부모 교육을 참석한다.  < >

    우선 가볍게 공부할 수 있는 글로 공부한다책보다는

  2. < >월 쉼주간에 영화를 같이 본다 ( 공지를 하여 참석 가능한 다른 분과 부모님과도 같이 본다.) < >

    다른 부모님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활동을 한다 ( 예 : 일일장터,아나바다 물물교환, 일일카페 )

  3. 가칭 문화분과로 한다추후 변경할 수 있다

 

 

라.  나눈 주제 : 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 이대로 좋은가? :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이 매우 중요한 생활수단이고, 특히 교육 노동이 심한 한국의 환경을 고려하면,

매우 격한 공감이 가는 “물건”의 이야기라서 아주 재밌게, 자신들의 경험에 비추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지금 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아이들의 입장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보고,

이미 주어진 스마튼폰으로 인한 서로의 감정적인 골을 만드는 대립 보다는, 슬기롭게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봄”님의 싱가폴 아이들과 한국아이들의 일상생활과 스마트폰에 대한 행동양식의 다름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의 상황을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존재는 특히 여학생들에게는 관계 형성의 부득이한 필수불가결한 수단이라는 인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행복_푸른하늘,멋진나무 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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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심 2017.04.17 11:01
    스마트폰에 대해서도 나눌 이야기들이 참 많네요..!
    좋은 이야기들을 나누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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