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3.jpg“자, 그럼 저희와 함께  내일새싹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공부하고 또 놀고 프로젝트 수업도 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학교생활을 둘러보시죠.“

여기는 [더불어 방]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일들이 벌어진답니다.
프로젝트 수업 발표, 축하행사, 이동수업 준비, 매주 한 번씩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새싹공사도 하고 
많은 것들을 하는 곳입니다. 이 중에서 최고는 역시 모두가 간절히 기다리는 점심식사를 하는 행복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 인기 종목으로 떠오른 땅따먹기도 하고 레고도 만드는 놀이방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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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싹공사 반별 진행]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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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텐 건축수업발표]     

   05-1.jpg  [89학년 손바닥정원 책 발간 기념]

                    

 
여기는 [스승자람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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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를 엄청 아끼고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수업 준비도 하고  일 도 하고 공부도 하시는 공간입니다. 

또 저희가 하루에도 열 번  이상 들락날락 왔다 갔다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선생니임~~” “저 숙제 다 해 왔어요~” “샘~여기 아파요” 약도 바르고 선생님하고 이야기도 
 하고 매일 시끌벅적합니다. 

여기는 저희들의 [놀이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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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하는 만화책도 있고 과학도서도 있고 엄청 많은 책들이 있어요. 

심심하면 여기서 좋아하는 책도 읽고 프로젝트 수업에 필요한 책도 찾아보고 요리수업도 하고 
또 게임이랑 마피아 놀이도 하고 뒹굴거리며 노는 우리들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우리 동생들이 있는 [저학년 양념반 후라이드반 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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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천으로 인형도 만들고 가상 돈도 만들어서 경제놀이도 하고...

매일 매일 만들고 놀고 또 놀고...교실 가득 뭐가 많아서 제일 정신 없는 공간이면서도 
제일 재미있는 것이 많은 교실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짜자잔~~~” [56학년 계속가는 반 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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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학년 교실은 시끌시끌합니다. 뭐 하나만    물어봐도 여기저기서 “저요, 저요~ ” 
  요즘 56학년은 지리산종주 이후 대단한   자신감으로 up 되어 있습니다. 
  지리산종주 훈련으로 스쿼트, 줄넘기   일일 체크리스트가 벽면 가득 붙어 있습
  니다. 한 달에 두 번씩 자리도 바꾸고 일주에 한 번씩 신나는 Good Morning Time도 합니다.

 저희 학교 현관입니다. 빨간색 간판이 이쁘지요.  

현관2.jpg   1층에는 새싹마음자람교실이 있구요. 
 복층계단이 있어서 예뻐요.   2층에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교실이 있습니다. 
 3층에는 마디맺음을 하는 명상방도 있고 우리가 젤로  좋아하는 방방이와 그네가 있는 옥상이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학교는 1층, 2층, 3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건물 옆에 애견센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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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우리 학교에만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새싹 마음자람 교실]입니다.   마음이 힘들고 아픈 분들에게 상담도 해드리고 명상도 하며 마음이 
자람하도록 도와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 내일학교에 대한 교육도 하고 영화도 보기도 합니다. 10월1일에 현판식을 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도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다락에 올라가서 영상보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옆에 있는 것은 마음자람교실 안에는 작은 카페가 있어요.  
우리 어머니들이 오셔서 차랑 커피도 마시며 이야기 하시는 편안한 카페에요.

드디어 옥상 [놀이터]입니다. 
방방이, 그네, 야영을 위한 밥짓기도 하고 다양한 야외활동도 합니다.
올해엔 루게릭병 환자뿐 아니라 세상에 아픈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선생님들과 우리들이 아이스 버켓 챌린지도 여기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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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천국 방방이]                                                   [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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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버켓 챌리지 현장]                    


      

우리학교는 서울에 있어서 운동장도 없고 잔디도 없습니다. 또 나무도 없고 좋은 공기도 없어서 
가끔은 답답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저희에겐 경상북도 봉화에 또 다른 캠퍼스가 있답니다. 
자. 그럼 이번엔 저희 학교의 선배학교인 경상북도 봉화에 있는 내일학교에 함께 가보실까요?

우리는 1년에  3번 이상은 봉화에 있는 내일학교에 이동수업을 갑니다. 
봄과 가을에는 4박5일, 여름이동수업에는 한 달 이상 가서 캠핑장에서 야영도 하고 여름 손바닥정원도 만들고 카약 수업도 합니다. 또 신기한 생태체험캠프도 하고 여름에는 많은 활동으로 정말 신나고 즐겁게 보냅니다. 올 겨울에는 겨울정원 만들기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는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나만의 멋진 정원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기다려집니다.

내일학교에 가면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농장입니다. 귀여운 병아리들이랑 닭이 엄청 많아서 
방금 낳아 따뜻한 달걀도 먹어볼 수 있습니다. 또 내일학교에 가면 빠질 수 없는 곳이 한의원입니다. 
“힘들어요. 선생님 다리 아파요... ” 그러면 학교 안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는데 
하나도 안아프고 기분이 되게 좋아져요. 이상한 게 다른 병원에 가는 건 무서운 데 학교한의원은 되게 편안하고 좋아요.  그래서 우린 한의원에 쉬러가요. 

내일학교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있는 언니 오빠들이 많습니다. 
우리 학교 89학년 언니 오빠들도 내일학교로 진학하려고 (체험학습 중)지금 봉화에 가 있습니다. 
언니 오빠들은 작년엔 기숙사를 나무집으로 직접 만들었구요. 이번엔 흙으로 만든 흙집도 짓고 있습니다. 
집 짓고 또 어려운 공부도 알아서 척척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고 멋져 보입니다. 
저도 빨랑 자람해서 내일학교로 진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1-11.jpg 한 달 간 야영을 한 청명원 캠핑 그라운드입니다직접 텐트도 치고 코펠에 밥도 해서 먹고   새벽 6시에 언니 오빠들이랑 풀을 베서 닭들에게 주기도 하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나무랑 풀이랑 꽃들 이름도 배우고  밤에는 반딧불 잡기도 하고  모닥불에 마시맬로우도 구워 먹고...그래서 우리는 여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한 달 간 야영을 한 청명원 캠핑 그라운드입니다.

직접 텐트도 치고 코펠에 밥도 해서 먹고  새벽 6시에 언니 오빠들이랑 풀을 베서 닭들에게 주기도 하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나무랑 풀이랑 꽃들 이름도 배우고 밤에는 반딧불 잡기도 하고 
모닥불에 마시맬로우도 구워 먹고... 그래서 우리는 여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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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캠핑 그라운드 숲 아래 있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학생 전용 손바닥 정원]입니다.

허허벌판 맨 땅에 우리가 직접 설계하고 나무틀도 만들고 꽃도 심고 농작물도 심었던 정원입니다. 
이번에 가서 호박이랑 가지랑, 쌈채소랑 허브잎을 땄습니다. 땅콩이 주렁주렁 달린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푸짐한 먹을거리들을 보니 여름에 고생했던 것들이 기억이 하나도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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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름 봉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바로 내일학교 가까이 있는 낙동강에서 하는 자연친화수업인  카약입니다. 내일학교 졸업생 언니 오빠들이 영어로 카약 수업도 해주고 에스키모 롤이라고 배를 탄 상태에서 물 속으로 빠졌다가 자기가 혼자서 허리를 틀어 360도 돌아 물 밖으로 나오는 엄청 어려운 기술도 

가르쳐주었습니다. 배가 뒤집어 질까봐 겁도 나고 4시간 투어를 할 때는 다리에 쥐도 나서 힘들었지만 
흐르는 강물을 타고 혼자의 힘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배를 저어 가는 기분은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정말 신비로운 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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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학교 농장]            [웃는하늘 문화공간]         [잔디 운동장]                [자람관- 기숙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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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부대 기숙사 공사]

지금 내일학교 언니 오빠들은 제2 자람관 기숙사를 만들기 위해 흙을 넣은 흙부대로 한 층 한 층 쌓고 있습니다.  빨리 만들어져서 우리가 이동수업갔을 때 잘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생각만 해도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이렇게 내일새싹학교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 몇 번씩이나 완전 시골인 봉화 내일학교에 가서 여러 가지 재미난 수업도 하고 신나게 놀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울이라도 하나도 심심하지 않고 학교가는 게 좋고 신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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