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레임 (최인철 저)이란 책으로 독서 모임을 함께 하였습니다.
저는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나를 많이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사실 이미 알고 있지만, 실생활에서는 무의식적이고, 본능적으로 느낄 정도로 직관적으로 행동하고 사고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이 프레임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프레임, 그것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입니다 그 창문의 크기 만큼, 그 창문의 유리색깔로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내가 괴로워하는 이유, 내가 불편해 하는 마음, 내가 기쁜 상황,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상황, 잘 살펴보고 연구해보니, 이 프레임입니다.
따라서 이 프레임은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선택입니다.
관점의 선택, 과연 나는 옳은 프레임을 선택하고 있는가 ? 라고 자문해봅니다.
나역시, 수많은 고정된 프레임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변화보다는 현상이라는 프레임을, 그것이 최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의 선택의 문제,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 선택의 방향은 나 자신과의 비교, 나 자신이 좀 더 나아지고자 하는 "배움"과 "추구"입니다.
매일 매일 선택하고, 배우고, 나 자신을 돕는데, 이 책에서 제시한 11가지 프레임이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의 삶에서 실천해봅니다.
"지금 여기", "긍정의 언어" "의미중심의 프레임" " 남 과의 비교가 아닌 나 자신과 비교하는 생산적인 비교"
훨씬 제 생각과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신, 같이 해주신 독서모임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독서모임("자존감의 여섯기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