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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새싹 18-29

 

                                                                      새 싹 통 신 문

 

 

안녕하세요? 색색 곱게 물든 단풍잎, 은행잎 등이 도시의 거리를 붉게, 노랗게 수를 놓는 계절이네요. 올 해는 유난히 전국 산천의 단풍이 아름다웠죠^^.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나라에 사는 것이 또 하나의 행복이네요.

 

그럼 주말에는 새싹들과 마음 따뜻하게 잘 보내세요.

 

 

 

[이번 주 반별 소식]

 

 

 

 

새싹과정 (웃고 좋은 반)

새싹과정은 < 우등버스와 강아지 >를 담임과 같이 읽고 있습니다. 짧은 여러개의 이야기를 하나씩 읽고 어려운 낱말과 읽고 난 느낌을 찾아보았습니다.

 

 

웃고 좋은 반에서는 모처럼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6개의 자리지만 서로 원하는 것이 달라 회의를 꽤 오랫동안 해야 했습니다. 다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의 것이 안 될 때는 차선을 고르는 것, 서로 양보하여 원만하게 합의하는 것들을 배우려고 하였습니다.

 

 

가을배추를 심어둔 텃밭에는 정말 발길이 뜸했습니다. 다음 주는 배추를 뽑아 와서 김치를 담궈 보려고 합니다. 준비물은 월요일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리수업은 각자 핀란드수리로 천천히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꿈나무님은 문장제 문제와 막대그래프를 해석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스스로 오류를 찾도록 지도중입니다. 미라클님은 큰 수의 계산을 연습합니다. 세로 계산식도 좋은 방법이지만, 더 다양하고 유연한 방법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별님은 곱셈 혼합계산과 문장제 문제를 스스로 이해하여 푸는 연습을 합니다. 북극성님은 7학년 심화문제를 집중하여 풉니다.

새싹과정 수리수업은 진도가 매우 천천히 나갑니다. 정답을 맞추는 것 보다는 스스로 힘으로 푸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참된생활 수업은 욕 사용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또는 욕 사용과 존중어 사용에 대한 주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생각을 에세이 형식의 글로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자람과정 (A+반)

지난주 예자람 교실을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4박 5일간 일정을 소화해내고 잦은 회의를 하느라 피곤했는지 월요일부터 목이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피곤하다고 말하는 새싹들이 많았어요. 날씨가 추운 것도 있어서 여러모로 건강관리에 유념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8학년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참여자는 3명이고요, 여기에는 참여하겠다는 새싹의 의사가 적극 반영되었습니다. 화요일, 목요일에 마을미디어 조대희 선생님께서 방문하셨어요. 촬영의 기본과 용어들에 대해 수업을 해주셨고, 기획단계에 대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주셨는데 새싹들이 회의를 한 것은 또 다른 아이디어였습니다. 적극 응원하며, 다음주 월요일까지 촬영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그다음에는 편집기술을 배우고 편집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영상을 만드는 한 루틴을 도는 것과 이 과정에 있어서 협업이란 무엇인지 공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지리산 종주 팀은 수리수업과 미래탐구 수업을 진행중입니다. 각자 진도가 다른데 소수, 곱셈, 양수와 음수의 계산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집중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참된생활 수업시간에는 욕 사용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 또는 욕 사용과 존중어 사용에 대한 주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생각을 에세이 형식의 글로 작성하여 보았습니다.

 

인문학 수업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만든 동영상을 보고 자신의 생각은 써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외모, 왕따, 학생인권과 이주노동자까지 6개의 주제 중에서 자기 마음에 끌리는 주제로 견해를 써 보고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체력검정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을학기가 이제 한 주 남았습니다. 다음주 힘 찬 자람과정 새싹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진로탐색과정

9학년들의 마지막 이동수업! 예자람교실을 마쳤습니다. 마친 소감으로는 마지막인 게 실감나지 않았다, ATV를 혼자 탄 것이 1학년때 선생임 뒤에 탔던 것과 오버랩되어 특별한 느낌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문학수업은 벤자민의 13가지 덕목을 살펴보았습니다. 자경문이나 덕목 공부를 위해 벤자민이 실천한 항목들 중 2개를 골라 자신의 생활 속에서 어떤 도움이 되는지 생각하고 글로 씁니다. 10월 독서발표는 이동수업으로 미루어져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합니다. 자아탐색 수업 & 참된생활 시간에는 그동안 큰 종이에 자아분석했던 내용들을 타이핑하였습니다. 타이핑한 자료는 생애기획서에 들어갈 것입니다.

 

 

진로탐색 수업에서 원래는 우주님이 기획한대로 건축박물관을 가려고 하였으나 우주님이 결석하여 성공한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다큐를 시청하였습니다. 금빛바다님은 바이올리니스트도 자신의 진로 중 하나로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매우 진지하게 메모도 하면서 시청하였습니다.

 

수리수업 시간에는 삼각비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무리하는 문제 하나를 푸는 중입니다. 새싹들은 어려워합니다만, 그럼에도 성실히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다음 주에는 대수 파트로 다시 넘어가서 '식'에 대해 합니다.

 

농구수업은 이번주로 8회차 마무리 되었습니다. 난타수업과 합주수업은 다음주에도 계속됩니다. 가을학기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9학년 화이팅!

 

 

 

 

마음자람반

예자람 이동수업 마치고 새싹들은 매우 피곤할 텐데도 재잘재잘 시끄럽습니다. 꽃님은 아직도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아 이번 주 내내 학교에 오지 못하였다가 금요일에야 비로소 등교를 하였습니다. 은하수님과 맑은하늘님은 꽃님이 언제 오는지 하루에도 몇 번씩 묻곤 합니다. 꽃님이 빠진 상황에서 은하수님과 맑은하늘님은 일촉즉발의 상황을 여러 번 맞닥뜨리게 됩니다. 서로 비슷한 성향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암튼 늘 사건이 생기는 1,2학년인데요, 이번 주 사건으로는 1층 천장에 아이클레이를 던져 천장 석고보드에 아이클레이를 묻혀놓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예자람 이동수업 후 핀란드 수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요리수업으로 깍두기를 담갔는데요, 담주 수요일에는 쿠키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맑은하늘님이 강력하게 쿠키를 만들고 싶어하네요. 담주면 가을 학기도 끝납니다. 시간이 참 빠르죠? 빠른 시간만큼 새싹들도 잘 성장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깁니다.

 

 

 

 

 

[학교 소식]

 

 

1. 오늘 체력검사하였습니다

 

 

11.9일 오전에 우장산근린공원에서 체력검정을 실시하였습니다. 감기가 덜 나은 새싹은 아침 찬바람이 강하여 학교에 있기도 하였습니다. 2시간 정도 제자리 멀리 뛰기,50m 달리기,800m 오래 달리기 등을 하였습니다. 산책을 하듯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2. 젓가락데이 진행합니다

 

 

11월11일은 1자가 4개 들어 있어서 '빼빼로데이'라고도 하고 '가래떡데이'라고도 하면서 상업적으로 광고를 하지요. 우리 학교에서는 새싹들의 올바른 젓가락질 함양을 위하여 '젓가락데이'라고 불러왔습니다.

 

 

올해는 11월11일 일요일이라 다음주 월요일(12일) 아침 산책시간에 젓가락 대회를 합니다. 방법은 젓가락을 사용하여 누가 콩을 많이 옮기는지 대회를 하는 것이지요. 주말에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연습을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3. 예자람교실 정산 보고서 보내드립니다

 

 

부모님들께서 성원해주신 덕분에 예자람교실 잘 다녀왔습니다. 정산 보고서를 새싹들 편으로 각 가정에 보내드립니다. 보시고 잘 이해가 안되시는 내용이 있으시면 담임선생님께 문의해주세요.

 

 

 

 

4. 가을학기 마디맺음일 안내드립니다

 

 

가을학기 마디맺음일은 11월16일(금)입니다. 2주간의 쉼주간 후 겨울학기 개학일은 12월 3일입니다. 가족여행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세요^^

 

 

 

 

5. 2019학년도 신(편)입생 모집합니다

 

우리 새싹들에게 또래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주변에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2018년 11월 9일

 

    

                                                        내 일 새 싹 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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