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자녀를 잘 도와가는 방법

6월 30일 학부모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 날의 주제는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잘 도와가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였는데요,

10분의 어머니들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춘기는 뇌가 리모델링을 하는 기간이다, 

뇌의 발달이 불균형하고

호르몬 분비가 달라지며

신경전달 물질이 성인의 40% 밖에 안되어

 

감정적이고 짜증을 잘 내며

전두엽의 미발달로 예상 계획 들이 잘 안되고

우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낮은 자기존중감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청소년은 하루 9시간 15분은 자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밤 늦게 자고 아침에 못일어나 늘 피곤한 얼굴을 하고 다니는 것도 있고

 

또래 관계가 중요하여 

부모가 친구를 평가하는 것에 극도로 민감하며

 

시각 부분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게되고 

외모에 엄청 시간을 들이기도 합니다.....등등

 

7시에 시작하여 10시까지

늦은 시간 임에도 즐겁게 참석하여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허심탄회하게 사례를 말씀해주신 단비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