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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새싹 18-25

 

                                                                     새 싹 통 신 문

 

 

안녕하세요? 화요일 비가 내린 후, 수요일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옷 따뜻하게 잘 챙겨 입으시고 ‘콜록콜록’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새싹들과 함께 마음이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이번 주 반별 소식]

 

 

 

 

새싹과정 (웃고 좋은 반)

우리말글 시간에는 지난 주에 이어 글의 구조를 익히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글을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으로 나누어 보고 정리해보았습니다. 한 주에 한 편 시 외우는 것도 하고 있습니다.

 

 

참된 생활 시간에는 집중력 향상을 위한 ‘수 세기 명상’과 상상력을 위한 ‘숲 명상’ 그리고 부정 에너지를 긍정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에너지 명상’ 등 다양한 명상을 하였습니다. 이 세 가지 명상을 실습으로 해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수리 시간에는 핀란드 수학책을 풀고 채점을 하면서 틀린 점을 산호선생님께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2×2×2를 블럭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해보았습니다. 어려워하는 새싹들도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2명의 새싹은 활동을 계속 방해하여 교실 밖으로 나가야 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학급회의를 하면서 벌이 아니라 고쳐갈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 와중에 한 새싹이 ‘그 새싹을 위해 우리가 그 새싹이 원하는 것을 한 달 동안 맞춰줍시다’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새싹들은 여러 가지 경우에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면서 자라는 듯 합니다.

 

 

다음 주에는 담임이 지리산 종주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새싹과정은 모건선생님과 함께 일주일을 보내게 됩니다. 담임이 없는 일주일 동안 의젓하게 보내면 보상으로 아주 멋진 것을 걸었습니다. 즐겁고 신나는 한 주 되길 빕니다.

 

 

 

 

자람과정 (A+반)

지난주에 가족운동회를 하고 쉰 후 수요일에 새싹들을 만났습니다. 수요일부터 한 주를 시작했으니 짧게 느껴져야 하는데 심리상으로는 그렇지 않네요. 지리산 종주팀 준비로 인해 바빴던 것도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학교 끝나고 장을 봐오고 기획서를 쓰고 발표준비를 하느라 애를 썼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루가 유난히 긴 느낌이었습니다. 지리산 팀이 작업을 하는 동안 8학년들은 8학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상/기획 중이고 다음 주에 프로젝트 수업 준비기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주제는 협력/팀워크가 될 것 같습니다.

 

 

미래탐구수업은 각자가 준비한 '미래기술'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멋진지구/느티나무님만 발표를 했는데 각각 상황인식기술/그래핀 소자를 정했습니다. 이후 미래학자들이 생각하는 미래기술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를 하는 수업을 했고요, 그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술을 구체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2차 과제로 나갔습니다. 인문학 수업은 삶의 여러가지 덕목을 하나씩 정해서 두 사람이 질문과 답을 주고 받으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명씩 3팀을 이루어 한 시간동안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3팀이 고른 덕목들은 의리, 진심, 실증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이 때 주고 받은 질문들을 중심으로 각각의 덕목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서 써보기로 했습니다.

 

 

참된생활 시간에는 집중력 향상을 위한 수세기 명상, 상상력 향상을 위한 숲 명상, 부정적 에너지를 긍정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에너지 명상, 세 가지 명상 실습을 해보고 느낀점을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 난타수업, 합주수업, 농구수업은 지난주와 같이 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지리산에 갑니다. 담임이 같이 가므로 8학년 세 명의 새싹은 각 수업의 과제를 하게 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진로탐색과정

가족운동회를 즐겁게 마쳤습니다. 짧고도 긴 연휴를 보내고 수요일에 다시 새싹들을 보았네요. 9학년 인문학 수업은 이 달에 읽어야 할 책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고 책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번 달 책은 예자람교실을 가기 전 26일에 발표를 하게 됩니다. 다음 주에는 학교에서 책을 읽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수리수업은 제곱근, 피타고라스의 정리, 직각삼각형, 삼각비를 주로 다루었습니다. 종이 접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을 배워보았구요, 관련된 문제 몇 가지를 풀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각자 이번 주에 복습한 내용을 푸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진로탐색 시간에는 푸른하늘님이 기획한 영화박물관 견학 다녀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담임 둘이 지리산 프로젝트로 인해 부재입니다. 새싹들이 해야 할 과제를 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마음자람반

지리산 종주팀의 준비상황 때문인지 학교가 활기가 넘칩니다. 우리 반 새싹들은 여기에 활기를 더하며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학교 안에서 숨바꼭질을 하다가 숨을 곳이 마땅찮으니 학교 밖으로 나가서 놀다 들어오는 상황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 안과 주차장 쪽을 아무리 찾아도 없더니 은하수님하고 맑은하늘(신애)님이 둘이서만 푸르지오 놀이터에 가서 놀다 왔답니다. 교사 없이 학교 밖으로 나가는 것은 엄격하게 제지하고 있고, 새싹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데도 이런 상황들이 발생을 하네요.

 

 

예자람 이동수업을 앞두고 핀란드수학풀이를 밀고 있습니다. 몇 쪽을 푸는데 잔소리를 10번은 해야 하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실컷 놀다가 잠깐 공부를 하는데도 더 놀아야 한다고 아우성입니다. 벚나무님은 화장실에 있는 자신이 좋아하는 신발을 꼭 스스로 정리하고 싶어합니다.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고 싶어서 신발을 사진 찍고 포스터를 만들어서 붙여 놓았습니다. 건드리는 것을 엄금한다고..합니다. 1,2학년 새싹들의 비밀지기는 폐쇄되었습니다. 문을 잠그고 그걸 열라고 발로 차고, 소리를 지르고 해서(한두 번이 아니라서) 폐쇄를 했고, 그 대신 이동수업 가서 비밀기지를 다시 만들기로 했습니다.

 

 

 

[학교 소식]

 

 

 

1. 지리산종주 프로젝트 진행합니다

 

 

다음주 월~금 지리산종주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합니다.

참가학생은 자람과정 멋진나무, 하얀하늘, 태양님 이렇게 3명입니다. 인솔은 충경선생님, 산호선생님 두 분이 함께 하십니다. 지리산 정취도 맘껏 느끼며 한 걸음, 한 걸음 끝까지 종주하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화이팅!!^^

 

다음주 새싹과정 임시담임은 모건선생님, 자람과정은 지성심선생님께서 도와주십니다.

 

 

 

2. 예자람교실 수업 안내문 보내드립니다

 

오는 10.29~11.2에 전교생 모두 참가할 <예자람교실> 안내문을 오늘 새싹들 편으로 가정에 보내드립니다. 보시고 준비물을 미리미리 점검하고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담임선생님께 문의하세요.

 

 

 

3. 10월 독서모임 안내드립니다

 

1) 도서명 – ‘평균의 종말’ (토드 로즈 지음/21세기 북스)

2) 모임일시 - 10월30일(화) 저녁 7시30분

3) 장소 - 내일새싹학교

 

-우리 새싹들 예자람교실 수업 중인 기간이라, 그날 시간되시는 부모님들께서는 많은 참석 바랍니다. 책 못 읽으신 부모님들도 환영합니다^^

 

 

 

4. 10월 학교설명회 안내드립니다

 

∙10월13일 (토) 오전 11시

∙10월28일 (일) 오전 11시

-새싹학교와 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2018년 10월 12일

 

 

                                                                       내 일 새 싹 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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