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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독서 모임 후기. 구운몽. 모파상 노끈

지난 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청소년 도서입니다. 

개인적으로, 구운몽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과 마음이 교차되었습니다. 
화해님이 나눠주신 이야기 처럼, 과거와 소통하게 해주는 하는 좋은 창의 역할을 해준 것 같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은 인물들과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재의 시각으로 과거를 많이 바라보고 있음으로 자각했습니다.
다만, 이 책이 쓰여진 배경과 맥락을 서로 이야기 나눠 본 것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교과서 속의 박제화된 책이 아닌, 실제 생생한 그 유명한 “책”을 읽었다는 뿌듯함도 남았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역시 우리 교육의 바뀌지 않는 교육 방식의 모습에 모든 부모님이 안타까움을 나눠주셨습니다. 

아, 언제 우리 아이들은 교과서속에 언급된 책을 등수를 가리는 시험에 구애받지 않고 맘껏 읽으면서, 
과거를 관찰하듯 보며, 현재의 우리의 모습과 비교하며 재밌게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 ? 잠깐 꿈꿔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아마 이 책을 읽게 된다면, 훨씬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생각과 마음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않을까도 그려봅니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겠지요 ?  

어제 독서 모임 부모님들 함께 하여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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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 2019.04.26 22:42
    보고싶은 좋은 책들이 많아서 열심히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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