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2 17:08

33호 새싹통신문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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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새싹 15-33

 

                                                          새 싹 통 신 문

 

 

  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강추위가 옷깃을 더 여미게 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 모두 건강히 잘지내고 계시지요?

우리 새싹들은 이번 주 들어서 겨울학기 막바지를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고학년들은 생애기획서를 열심히 작성하고 있고, 전교생 모두 역할 분담해서 자람발표회 준비를 하느라 분주한 겨울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 둘씩 한 해의 성과를 갈무리하고 마디맺음을 하고 있는 새싹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기에 걸린 새싹들은 얼른 나아서 가뿐하게 생활하세요~♥

 

 

[이번 주 소식]

 

1~4학년 웃음이 넘치는 반

 

  겨울학기의 마지막으로 향해가는 이번 주도 여전히 시끌벅적한 웃음이 넘치는 반이였습니다. 목요일에는 멋진나무님의 오므라이스 요리가 만들어졌고 금요일에는 미르님 주도의 탕수육이 고소한 냄새를 풍겼습니다. 새싹들에게는 만드는 재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대접하는 즐거움도 즐길 수 있게 모든 요리는 정성껏 만들어져 각 교실로 배달이 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 처음부터 흔쾌하게 시작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 우리가 만든 과자를 예쁘고 큰 것을 골라 다른 사람을 주어야 하느냐고 우는 새싹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정성껏 많이 만들어서 우리도 많이 먹고 다른 새싹들에게도 넉넉히 선물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내일새싹학교에서의 요리는 안전과 정성과 맛이 순서대로 평가됩니다. 새싹들의 평가는 얼마나 엄정한지 요리 만드는 과정에서 흘리기만 하여도 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어집니다. 안전이 제일 우선되는 항목이라 누구도 다치지 않는 수업이기도 합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가을학기에 기획해 두었던 자기주도 과학실험도 두 가지를 하였습니다. 멋진나무님과 예쁜미소님의 실험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늘바다 기자님의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참된 생활시간에 올 한해 자기에게 주고 싶은 상을 만들었습니다. 다들 자신을 위한 상을 맞게 만들었는데, 상 이름은 행복한 미소상, 긍정상, 잘참기 상, 열심히 하는 상, 학교 열심히 다닌 상, 미소상, 색종이 잘 접는 상입니다. 이 상장은 종업식날 ‘수여’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말글 시간에는 담임이 책을 읽어주고 책에서 재미있는 장면 찾기를 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책을 두 권 읽었습니다. <폭풍우 치는 밤에>와 <마르티에의 생일선물>입니다. 또 이번 주에는 토론도 열심히 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요리 수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진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풀어야만 했습니다. 사실 서로 양보해야 풀리는 문제였는데 이제 우리 새싹들은 그걸 조정하는 것을 배우기 시작하는 과정이라서 담임이 개입하였더랬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그냥 새싹들이 풀 수 있도록 두어야 할 듯 합니다.

 

수리는 3,4학년은 예정된 진도를 다 마쳤습니다. 1학년은 한 두 시간 정도 더 해야 합니다.

1년 동안 즐겁게 수리공부를 해온 새싹 여러분, 고맙습니다.

 

자람발표회에 우리 반은 기악합주를 하려고 매일 조금씩 연습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감기 걸린 새싹들이 많습니다. 주말에 푹 쉬고 자람발표회를 신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5,6학년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반

 

  드디어 생애기획 책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다행이게도 원고를 날리거나 잘못된 경우가 거의 없어서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따끈따끈한 생애기획 책을 이번 주 자람발표회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 달 내내 수정, 보완하며 애끓였던 새싹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주에는 5, 6학년 모두 수리 2학기 진도를 수월하게 마쳤습니다. 영어선생님께서 다른 사정으로 인해 올해에는 우리 학교에서 영어수업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016학년에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사는 연표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였으며 참된생활은 다음 주에 2015년 스스로 자람에 대한 평가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까지 부모님 면담을 거의 마무리하였습니다. 한 해를 마디맺음하고 새 학년을 열어가는 이번 면담에 부모님 두 분이 함께 참여하신 새싹은 멋진지구네입니다. 아버지가 바라보는 새싹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가족생애기획에 대한 것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면담에는 아버님들도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자람발표회와 수료식 준비에 집중됩니다.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간의 지원과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7,8학년 내일을 여는 반

 

  겨울이 오는 소리를 듣고 계신가요?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이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서운한 겨울이지만 추운 바람에 우리의 방방이 뚜껑이 날아갈 정도로 겨울바람의 소리는 확실하게 들려주는 이번 주 겨울입니다. 이 추위에 다들 건강하신가요?

 

이번 주는 학생들과 생애기획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다들 냅탑을 들고 다니며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새벽 2시까지 작업하다 잠들어 학교에 와서 골골거리는 학생도 있고, 작업만 하면 어찌 그리 파일들이 날아가고, 컴퓨터가 고장이 나는지 정말 머피의 법칙을 여기서 다 보고 있습니다. 날아간 파일 다시 손으로 일일이 치고, 고장 난 컴퓨터 대신 새로운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최대한 금요일까지 마무리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작년에 한 번 해보았던 경험으로 서로 도우면서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 교사는 오타 정도만 봐 주는 역할을 하네요. 학생들이 만든 생애기획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다음 주면 자람발표회가 열립니다. 자람발표회를 위해 다음 주에는 한 주 동안 계속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수리 수업은 계속 됩니다. 쭈욱!

 

 

[학교 소식]

 

1. 자람발표회에 많이 참석해주세요

 

다음주 토요일 1월30일은 자람발표회를 하는 날입니다.

우리 학교가 개교한 이래 열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이기에 더 뜻깊은 시간으로 다가옵니다.

많이들 참석하셔서 우리 새싹들의 자람한 모습을 많이 격려해주시길 바랍니다~♥

 

* 일시 : 2016. 1. 30(토) 오전 10시30분~1시

* 장소 : 신월5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

* 주요 행사내용 : 1부 자람발표회 / 2부 수료식 및 졸업식

 

 

2. 1월29일 하교시간이 늦어질 예정입니다

 

자람발표회 전날인 1월29일은 리허설, 최종 점검 등으로 인해 하교 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늦어질 예정입니다. 이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3. 목공동아리 결산서 보내드렸습니다

 

겨울학기 동아리수업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에는 목공 동아리수업에 참여했던 8명의 새싹들 편으로 각 가정별로 결산서를 보내드렸습니다. 협조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4. 2016학년도 신입생, 편입생 모집합니다

 

내년도에 우리 새싹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할 신입생과 편입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많이 홍보해주셔서 우리 새싹들의 또래 친구들이 많이 들어오면 참 좋겠습니다.☺☺

 

 

 

                                                               2016년 1월 22일

 

 

                                                    내 일 새 싹 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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