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6 17:11

16-31 새싹통신문

조회 수 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내일새싹 16-31

 

                                                                         새 싹 통 신 문

 

안녕하세요?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희망차게 열어가고 계시는지요?

우리 새싹들은 새해를 맞아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 한명씩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주로 건강, 안전, 행복, 돈, 미래(어른),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우리 새싹들, 부모님들께서 바라시는대로 모두 이루시는 행복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주 소식]

 

7살~1학년 “내일 만들기반”(씨앗과정)

짧은 한 주였습니다. 그럼에도 새로운 친구들이 함께한 풍요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우준이가 새로운 입학생이 되었고 체험생 7세 박이겸 유아가 있었습니다. 역할 놀이를 하며 넷이 함께 모여 동물 놀이도 하고 정글에서 생존하는 놀이도 하였습니다. 불의 힘을 서로 갖겠다는 두 씨앗에게 중재자 씨앗이 나타나 불 대신 태양의 힘을 가지라는 협상도 해주더군요^^ 책을 좋아하는 씨앗 중에는 함께 노는 것이 서툴러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하며 배워가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서로가 노력하는 만큼 잘 되리라 봅니다. 그럼에도 적응하기 위한 몇 개월의 시간은 필수로 여겨주세요^^ 미술심리 시간에는 감정을 표출하기 위한 파스텔 색놀이를 하였습니다. 파스텔 가루를 만들어 손바닥으로 난타처럼 쳐서 허공으로 날리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감정을 표출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가면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자아를 강화시키는 탈에 색색의 물감을 칠해 나만의 가면을 만들며 각자 되고 싶은 모습을 말하였습니다. 더불어방에 신문지를 한 가득 깔아놓고 향이 좋은 커피가루로 산을 만들고 두꺼비집도 만들며 놀아보았습니다. 감정이 발산되도록 신문지를 찢어 수제비처럼 만들고 물감과 섞어 손에 칠하고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날아갈 듯이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동화책을 읽으며 우리말 공부를 하였습니다. ‘훨훨 날아간다’,‘청룡과 흑룡’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낱말 카드로 글자만들기 놀이도 하였습니다.

 

이틀을 학교에 체험왔던 이겸이가 금요일에는 피곤해서 오지 못했습니다. 씨앗들이 기다리기에 월요일에 나온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우렁찬 목소리로 열심히 말하고 뛰더니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밝은 모습으로 다시 보길 바래요^^

 

 

2~4학년 자람하는 별사랑나무반 (새싹과정)

새해가 되어도 아직 학년이 끝나지 않으니 그닥 실감은 안 나고 있습니다. 새싹들은 1월도 시간표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리책은 생각보다 진도가 빨리 나가서 1월 안에 무난히 끝낼 듯합니다. 이제는 슬슬 자람발표회를 준비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금요일 오전에는 자람발표회를 위한 새싹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반 5학년 남자 새싹들과 자람반 5학년 여자 새싹들이 초대장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공식적으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남녀 새싹이 이번 자람발표회 초대장을 만들면서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금요일 오후에는 수명산을 넘어 놀이터에 가서 놀았습니다. 날씨가 나무 좋아서 노는 데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목요일 오후 요리수업 시간에는 다함께 볶음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별다른 레시피 없이 경험으로만 만든

볶음밥은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남겼답니다. 담주 날씨가 좋으면 금요일쯤 서울랜드에 갈까 하는데요, 너무 추우면 담주로 미룰 수도 있습니다.

 
 

5~8학년 “마음을 맞추어 가는 반”(자람과정)

다음 주 금요일까지 생애기획 책자를 완성하려는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는 한 주였습니다. 수요일에 학교에 와서  3일 동안

100년 후 미래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정리해보았고 한 해 동안 활동한 것을 돌아보는 마디맺음 에세이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원고 고쳐 쓰기 도움 특히 한 해 마디맺음 에세이 고쳐 쓰기는  5,6학년은 학자 선생님이 7,8학년은 충경 선생님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올해 생애기획 책은 학교에서 완성본을 만든 후 가정에서 개별로 주문하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결제를 부모님 카드로 해주시면 됩니다. 인쇄 전 확정 작업은 학교에서 하기로 합니다. 지금 같은 속도라면 설 연휴 전에 책을 받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일부 남학생들의 게임 시간도 차츰 줄이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게임 시간을 기록하면서 한 주 단위로 조금씩 줄여가고 있습니다. 한편 여학생들의 드라마에 대한 과도한 시청도 줄이겠다는 말들을 하고 있어 차차 나아지지 않겠는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학년 마디맺음 정기 학부모 면담이 시작됩니다. 바쁘신 중에 시간 내서 약속을 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면담 주제는 한 해 교육활동 평가 및 점검입니다. 면담 오실 때 이 점을 미리 생각해오시면 좋겠습니다.

 

 

9학년 “어울림반”(진로탐색과정)

푸른언덕님은 봉화 내일학교에서 체험생으로 지낸지 여러 달이 지났네요. 새해 엶과 마디맺음 기간 동안에 봉화에서 만난

푸른언덕님은 매우 건강하고 탄탄하였습니다. 생애기획에 몰두하고 있는 기간이니 자신의 미래를 잘 설계하며 차분히 진행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학교 소식]

 

 

1. 가족 생애기획 기간입니다

 

지난 12월에 우리 학교에 다니는 새싹들의 7가족이 가족 생애기획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시간은 대화의 장을 열어드리는 자리였으니 1월에도 꾸준히 가정에서 가족생애기획을 깊이있게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2. 신입교사 소개합니다

 

우리 학교에 새로운 여선생님이 1월부터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성함은 김수지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좋아하고 과학과 수학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앞으로 우리 새싹들의 성장과 자람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

 

 

3.  2017 학생모집 기간입니다

 

해마다 이 기간에는 체험생들로 학교가 많이 왁자지껄합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우리 새싹들은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우리 새싹들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주변에 많은 홍보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  설 연휴 안내드립니다

 

학사일정을 통해서 다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 번 설 연휴 공지해드립니다.  

저희 학교는 1.26()~1.30()까지 쉽니다. 이 기간 동안 미리 차표 예매 등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2017년 1월 6일

 

                                                                    내 일 새 싹 학 교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 17-2 새싹통신문 모건 2017.03.10 96
88 17-1 새싹통신문 내일새싹학교 2017.03.03 62
87 16-35 새싹통신문 내일새싹학교 2017.02.08 35
86 16-34 새싹통신문 내일새싹학교 2017.02.03 30
85 16-33 새싹통신문 모건 2017.01.20 158
84 16-32 새싹통신문 모건 2017.01.13 69
» 16-31 새싹통신문 모건 2017.01.06 64
82 16-30 새싹통신문 모건 2016.12.23 83
81 16-29 새싹통신문 모건 2016.12.16 103
80 16-28 새싹통신문 모건 2016.12.09 108
79 16-27 새싹통신문 모건 2016.11.18 83
78 16-26 새싹통신문 모건 2016.11.11 119
77 16-25 새싹통신문 모건 2016.11.04 137
76 16-24 새싹통신문 충진 2016.10.28 108
75 16-23 새싹통신문 모건 2016.10.21 165
74 지리산 소감문 1 지구인 2016.10.19 76
73 16-22 새싹통신문 모건 2016.10.07 75
72 우리도 웹툰 작가, 많이 읽어주세요~~ file 충경 2016.10.05 189
71 10월 22일(토) 자라나는 부모모임 안내입니다. 지구인 2016.10.04 43
70 16-21 새싹통신문 모건 2016.09.30 302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 15 Next
/ 15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