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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야기하고 놀기
새싹들의 화상수업 5일차, 오늘의 놀이는 이야기하기 입니다. 맑은하늘님과 꽃님이 둘이서 학교에 놀러왔습니다. (물론, 마스크 끼고 와서, 들어오자 마자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었습니다!) 마이크 소리가 울릴 것 같이 각각 다른 교실에서 화상수업을 하자고 하니 오, 싫어요, 둘 다 자유로운 공간에서 하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소리가 너무 울려서 중간에 자리를 옆으로 옮겼습니다. 오늘은 각자 이야기를 6분씩 하는 것으로 놀았습니다. 벚나무님은 이야기를 만들어서 타이핑을 다 해왔습니다. 자신이 만든... -
봄이 왔어요~ 학교 화단을 꾸며줄 봄꽃들.
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길가에 봄 꽃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새싹학교에서도 봄꽃을 옮겨 심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개학이 늦어져 학교에 새싹들의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아 봄이 와도 봄이 온 줄 모르겠더니 오늘 봄꽃들을 받아와서 학교 화단에 부리고 보니 봄이 온 듯 합니다. 내일은 화단 빈 화분들에다꽃들을 옮겨 심으려고 합니다. 다시 환하게 피어날 꽃들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