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일님의 '노란우산', '즐거운 세상'이라는 작품을 아시나요?
음악과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책입니다.
새싹들과 함께 한번은 '노란우산' 속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썼어요.
(수업장면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온라인 화상기록 자료가 날아가서ㅠㅠ)
그리고 오프라인 수업 시간에는 '즐거운세상' 음악을 들으며 클레이로 작품을 만들었어요. 음악이 어떻게 들리는지 클레이로 표현해보는 시간입니다.
만든 작품들입니다.
첫 번째 음악을 듣고 어떤 새싹은.. 사탕이 떠오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풀밭에서 뛰어노는(?) 것이 생각나서 위에 잔디를 붙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새싹은 산을 올라가는 것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옆에는 다른 음악을 듣고 표현한 눈물이에요.
이렇게 사과나무와 사람도 있고요.
또.. 코트가 작아서 안 들어가는 장면도 상상된다고 하네요^^
큰 지구, 작은 지구가 떠오르기도 하고요.
다 하고 난 다음에는??
남은 클레이에 액체비누를 만들어 슬라임을 만들면서 놀았어요.
청소시간까지 미뤄가며...
'3분만 더요~'
하는 새싹들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