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래프팅!!! 해마다 여름 이동수업을 오면 전체 새싹들과 래프팅을 꼭 하곤 하였는데 요 근래 몇 년간은 코로나도 있고 전체 이동수업도 못오고하여 래프팅을 못하였습니다. 오늘 드디어 새싹들과 래프팅을 하였습니다. 명호강은 낙동강의 지류로 계속 강을 따라가다 보면 봉화군을 지나 도산서원, 안동댐, 그리고 부산 앞 바다까지 닿게 됩니다. 새싹들이 이 배를 타고 끝까지 가고 싶다고 하니, 래프팅 안전요원 들이 부산까지 1달은 계속 노를 저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새싹들은 그렇게 하고 싶다는 군요!! 나이 어린...
어제 서울에서 내려온 새싹, 예비 자람과 함께 새싹들이 제일 좋아하는 활동-물놀이를 갔습니다. 이 번에도 농어촌 버스를 타고 닭실마을에 내려 걸어들어갔습니다. 물놀이 짐은 사이좋게 나누어 들고 걸었습니다. 물놀이 전에는 준비운동 필수 !! 물놀이 2 점심은 치킨으로 계획하였는데, 아, 치킨집은 오후늦게 문을 연다는 것...ㅠㅠ 그래서 중국음식으로 변경, 자장면과 자장밥, 짬봉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런데, 배달해주시는 아저씨가 석천정 길을 몰라서 닭실마을로 오지 않고 내성천 유원지에서부...
6일차 오늘은 새싹과정과 예비 자람과정이 서울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한달 살이 21일 중 새싹과정은 2번에 나누어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집을 오래 떠나 있는 것은 어렵습니다. (신나게 놀고 저녁 취침 시간이 되면 눕자마자 다들 곯아떨어지고 다음날 아침 6시면 다시 일어나 하루 종일 노는 것도 힘들어요. ㅠㅠ) 아침 굿모닝 타임에서 인사를 하고 1주 뒤에 보기로 했습니다. 자람과정만 남아있는 1주 동안 새싹, 예비자람과정은 서울에서 또 다른 다양한 수업을 해보고 자람과정은 자람과정 답게 미디...
아침 식사를 하고 난 뒤, 우리가 사용하는 공간들을 대 청소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물놀이를 떠납니다. 10시40분, 봉화로 나가는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사진은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개미도 보고... 아참, 도시락 짐, 구명조끼, 약품, 간식 등등 물놀이 필요 물품은 새싹들이 나누어 들었습니다. 여기서 퀴즈, 물놀이에 필요 물품 1순위는 무엇일까요? 네, 구명조끼 입니다. 그 것 안 입고는 물에 발도 못 넣습니다. 2순위는 도시락이지요. 배 고프면 물놀이 못 합니다. 그럼, 물놀이 필수 0순위는? (이건 새싹들...
산골살이 한달, 3일차 자람과정은 미디어 캠프에 열공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예비, 새싹 두 과정은 놀고 또 놀았습니다. (아, 자람과정도 4시 30분 이후에는 다 놉니다!) 오늘은 오전에 농장 체험을 갔습니다. 닭들에게 줄 풀을 들고 갔습니다. (내일학교 달걀이 맛있는 이유는 풀을 먹기 때문입니다!!) 집란. 암탉들이 막 낳은 알들을 조심조심 꺼냈습니다. 각자 모은 달걀 들 입니다. 달걀이 따듯 합니다. ^^ 각자 모은 달걀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담고 선물로 받았습니다. 새싹들은 부...
푸른밤 기자 씀 오늘 아침에 일어나 씻고 준비하고 밖에 돌아다니다가 비가와서 숙소에 들어와서 있다 모두 일어나서 아침열기하고 밥먹고 청소하고 준비해서 나가서 버스를 타고 한라산에 가서 가다가 기사아저씨가 우리한테 떡을 주고 도착하고 우비를 입고 입구로 갈라고 출발을 했다.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우선은 밥을 먹고 다시 내려갈지 올라갈지 모르겠어서 선택을 했는데 갈사람은 가고 기다릴 사람은 있고 사진찍고 기다릴라고 했는데 비가 와서 다같이 갔다. 뭇별님은 가다가 힘들어서 내려가고 가다가 나랑 발...
벚나무 기자 씀 아침에 식사당번을 제외한 새싹들은 충경쌤과 산책을 했다. 산책하면서 자연을 느껴보았다. 돌아와서 아침식사를 하고, 준비물을 챙기고, 버스를 탔다. 중간에 새싹과정과 애늙은이 팀은 내려서 충경샘과 낚시를 하러 갔다. 그리고 우리 반은 산호쌤과 ‘돌문화공원’에 갔다. 돌문화공원엔 철쭉꽃과 ‘설문대할망 계단’과 제주도를 지은 여신 ‘설문대할망’이 빠졌다는 전설이 있는 연못 ‘물장오리’가 있었다. ‘하늘연못’도 있었다. 새싹들은 장화를 신고 하늘연...
발레 기자 작성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방정리를 하고 방검사를 했다. 아침밥을 먹었다. 크림스프, 식빵, 베이컨 그리고 오렌지를 먹었다. 맛있었다. 밥다먹고 바닷가에 갈준비를 했다. 점심을 먹었다. 제육볶음, 밥, 계란국이랑 볶음김치를 먹었다. 다먹고 바닷가에 갔다. 수영하고 물에 들어가고 놀고 컵라면을 먹었따. 다먹고 미니운동회를 하고 버스타고 펜션에 다시왔다. 저녁준비를 했다. 밥 먹고 성찰일지를 썼다. 미니운동회는 이름표떼기, 이어달리기를 했다. 근데 이름표 떼기할때는 5명이 1명을 공격을 해서 되게 불리했다.
맑은하늘 기자 작성 오늘 학교에 와서 미니운동회 팀, 개인목표, 팀에서 뭐할지 발표를 하고 점심을 11시 반에 먹었다. 그리고 배낭을 매고 12시 30분에 버스를 타서 김포공항을 갔다. 가서 배낭을 비행기 화물로 보내고 주민등록등본을 보여줬다. 짐검사를 하고 비행기에 탔다. 타는 느낌이 엄청 신기했다. 제주도에 도착을 하고 버스를 타서 배낭을 찾았다. 관광버스를 또 타고 하나로마트에 가서 재료를 샀다. 숙소로 도착을 하고 짐을 옮겼다. 산호선생님이 저녁을 만드시고 새싹들과 주변을 둘러봤다. 동물(망아지, 토끼, 오리)들이...
내일새싹학교에서는 많은 것을 합니다. 처음 오는 학생들은 '아~~ 여긴 뭐 이렇게 배울게 많아...' 라고 하기도 하는데요.ㅎㅎ 그래도 막상 시작하면 넘치는 에너지를 발견하곤 합니다. 더 궁금하시다면 같이 볼까요? (모든 활동이 담기지는 않았습니다. 맛보기 정도만..^^;)
내일새싹학교는 3/3에 새로운 학년도를 열었습니다. 2022년 1월이 되자마자 '저 이제 6학년이에요!!' 하는 새싹들에게, '3월이 되어야 6학년이지~~~' 했는데, 어느덧 3월이 되었네요!ㅎㅎ 약 일주일동안 학생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올해 하고싶은 것들을 펼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인드맵으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요-!! 내가 쓴 것을 공유하는 시간. 갑자기 달고나 만들기..??ㅎㅎ 새싹과정에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냄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들... 마인드맵 활동에서 나온 것으로 '요리...
내일새싹학교에 새로운 활기가 솟아나고 있습니다. 5학년 소미, 7학년 요셉님이 입학을 하게 되었답니다~~(짝짝) 이번에 재학생들이 준비한 컨셉은 '핸드폰'입니다. 'naeil1' 이라는 가상의 폰이 출시된 것으로 가정하고, 신제품 발표회를 하는 형식입니다. 함께 보실까요? 사회를 맡은 멋진나무님이 'naeil1' 핸드폰을 소개합니다. 음악 앱을 눌렀더니 축하 무대가 펼쳐집니다. 노래는 2곡, '꿈꾸지 않으면'과 '풍선'을 불렀습니다. 다음으로 깜짝! 배송 매세지가 왔다고 하네요. 무엇일까요? 입학증서와 ...
지난 주에 이어 새싹들에게 기본 안전교육으로 이름도 무시무시한 (?) "성범죄예방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나이에 따라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 오신 선생님들은 열정이 넘치고 아주 집중해서 수업을 해주셔서 새싹들도 아주 집중을 잘하였습니다. 초등과정에는 배운 내용을 자유롭게 그리고 적어보았습니다. 단어들이 아주 자유롭습니다(?). 중등과정은 오늘따라 결석이 많습니다. 조촐하게 그렇지만 집중해서 수업을 했습니다. 4절 도화지에 활동 내용들을 자유롭게 적어둔 것...
학교에서는 금요일마다 다양한 체험학습을 합니다. 많이 하는 것 만큼 다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아쉽네요ㅜㅜ 지난 소식들도 부지런히 전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가을학기에는 새싹과정 '전통놀이' 수업이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들이 양궁을 해보고 싶다고 하여.. (올림픽의 영향인듯..ㅎㅎ) 양궁 수업을 하러 갔는데요! 가는 김에 자람과정도 함께했습니다. 목동양궁클럽의 양궁 선생님으로부터 기초 자세를 배우고, 주의사항을 들었습니다. 다치지 않기 위해 안전도 중요하니까요! 생각보다 활이 크고 무겁고, 활시위를 당기는 것도 힘...
지난 9/3에 배추, 무, 쪽파 모종을 심었습니다. 이 작물들은 11월 김장의 재료로 쓰일 예정인데요, 어찌하다보니 심은 후 거의 한달만에 텃밭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비도 많이 와서인지 아래처럼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습니다..ㅎㅎㅎ "어느 것이 배추일까? 무일까? 쪽파일까?" 잡초와 우리가 심은 작물을 구분해보기도 했어요. 이 날은 아침열기를 마치고 도시락부터 쌌습니다. 늘 점심시간을 맞춰 오느라 텃밭에서 실컷 놀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거든요. 메뉴는 그 전날 새싹들과 정했습니다. 텃밭에 가서 조금 이른 저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