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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지구 기자님의 글을 보시고 

진로수업- 자람지도선생님의 수업이 궁금하실 듯 하여

그 수업 사진만 따로 올립니다. 

 

...........................................................................

 

학생들은 각자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칠판 가득 썼습니다. 

늘 궁금해하던 것들 전부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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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지도 선생님이 오셔서 이끄미 푸른하늘님이 자기 소개와 학생들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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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소개가 끝나고 

자람지도 선생님은 칠판 가득 쓰인 질문들을 둘러 보신 후 

각자 쓴 질문에 각각 중요도를 1~5로 표시해보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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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지도 선생님께서 질문들을 다시 보시고 

중요한 것만 남겨두고 지우시기 시작하셨습니다.

학생들은 이 때 부터 '멘붕'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고민하면서 쓴 질문들이 거의 다 지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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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젠 여백이 생긴 각자의 칠판에 "나"를 설명해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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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나를 표현한 칠판 양쪽 옆에 

나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 나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각각  -10 에서 +10 까지 해보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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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이유를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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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위 과정을 거쳐 표현된 자신을 설명할 차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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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듣고 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도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울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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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지구님은 자신을 표현한 마인드 맵에서 

부정적인 것을 빨간색으로 체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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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부정적인 것들은 

다 게임이 원인이군요!

게임을 하니 피곤하고 피곤하니 욕도 나오고 짜증도 늘고...

단순해, 게임을 안하면 되네!

자, 그럼 그 부정적인 것을 지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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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아주 좋은 것들만 남았네!

원래 좋은 사람인데 그랬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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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표를 마치고 자기 자리에 돌아와서 멋진지구님이 무어라 말했을까요?

"0000님 때문에 인생을 소비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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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소감은 다음 기회에 올리겠습니다. 

아뭏든 다들 '멘붕'에 빠져

'나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겠다'고 이구동성입니다. 

 

 

 

오늘 칠판에 적은 내용들을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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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치고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복기하는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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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이해한 이번 수업의 핵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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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과정 학생들로서는 처음 맛보는 멘붕이고

처음 경험한 내일학교 수업 이었습니다. 

자기를 발견하도록 하는 이 수업, 정말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업입니다. 

오늘 이 수업이 시작으로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공부를 한 발 한 발 해나가게 될 것입니다. 

 

수업을 해주신 자람지도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
    마음.. 2017.07.23 22:52
    저도 멘붕이... 좋은 시점에 좋은 교육을 받은 느낌입니다.
  • ?
    큰나무 2017.07.23 22:55
    우리 새싹들도 정말 솔직하게 수업에 임했네요..저도 잘몰랐던 금빛바다의 고민도 알게되고...자세한 수업브리핑 감사합니다~~
  • ?
    지구인 2017.07.24 09:03
    새싹들에게 정말 흥미롭고 멘붕 오는 주제네요. 전지위에 "나" 라는 한글자 쓰고 오랫동안 침묵했던 기억이 납니다. 의미 깊고 좋은 수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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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은 2017.07.24 13:57
    이상하게 왜 눈물이 날까요? 우리 부모들이 몰랐던 아이들의 고민들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는것 같아요. 큰나무님처럼 저도 멋진지구의 고민도 알게된것 같아요... 맘아픈 글귀가 하나 눈에 띄는것이 마음이 조금 아프지만... ..좋은수업 정말 감사합니다.
  • ?
    하늘바다 2017.07.24 16:56
    진지하게 자신을 새롭게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하였네요! 이것을 시작으로 더 많은 자신에 대한 탐구를 시작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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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 2017.07.24 19:07
    좋은 시간들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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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2017.07.24 23:27
    시기상 가장 필요한 중요한 수업이란 생각이 듭니다
    파괴와 창조.
    나아지기 위해서 아주 새로워 지는 과정 같습니다
  • ?
    모건 2017.07.25 22:06
    나에 대한 탐구의 시작!!! 새싹들의 자기 찾기, 자기발견의 첫 출발이 아름다운 삶의 여정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애써주신 자람지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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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 ㅡ ㅅ ㅡ ㅇ   내 안의 양심, 내면 자아. 한계를 뚫고 자람하고자 하는 힘.   우리 안에는 자신의 스승이 있습니다.  오늘은 스승의 날, 자신의 스승께 편지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마다 학생들이 작성한 스승의 날 편지는 한묶음으로 고이 보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학생들이 어른이 되면  씩씩하고 굳게 선 힘찬 어른이 되어  한번쯤은 어린 시절 스스로 칭찬하고 스스로 격려했던 마음들을 들추어 볼 날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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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4일 일요일, 목동 파리공원에서  양천구 사회적 경제장터-해뜰마켓 & 틔움 장터가 열렸습니다.   새싹학교만의 놀이(?)를 가지고 이 장터에 참가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양천구청장님이 직접 젓가락으로 콩과 잣을 집어보는 장면입니다.      유치원생 부터 중학생 까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지나가던 사람들은 한 번씩 다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젓가락으로 콩을 집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잣을 집는 것도 쉽지는 않지요~~       이날 최고의 점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1분에 23개 였습니다.  ...
    Date2017.05.14 By충경 Views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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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봄학기정원프로젝트> 2017코리아가든쇼, 대상은 어떤 정원일까?

      고양 꽃 박람회에서 2017 코리아 가든쇼가 같이 열리고 있습니다.  5월12일 자람과정은 견학을 갔습니다.  정원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마침 2017 코리아 가든쇼 출품 작가 10명이 선정되었고 학생들은 10개 작품의 기획서를 수업으로 보았습니다.  이제 그 정원들이 완성이 되어 전시가 되고 있으니 정말 기획서 대로 만들어 졌는지, 주제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알아보러 견학을 갔습니다.         가든쇼에는 시민 해설사분들이 계셔서 친절하게 정원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1. 정효연 작가의 <Red Rooys, 할머니> 정...
    Date2017.05.14 By충경 Views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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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봄학기 정원 프로젝트> 정원 발표 및 현장 투어

      오늘 드디어 정원 투어를 했습니다.    먼저 학교에서 새싹의 날 행사에 이어 정원 프로젝트 수업 발표가 있었습니다.                              맨 처음에 자람과정 교실에 있는 푸른평원님의 화단을 보았습니다.    2층에서 3층으로올라가는 계단참에 있는 늘빛님의 실내정원   그리고 학교 밖을 나서서 신월 5동 골목골목에 있는 정원 투어에 나섰습니다.      푸른하늘님의 어울림  정원       자, 다시 길을 나서서 주민센터 앞에 있는 금빛바다님, 우주님의 만남의 정원     고래의 꿈이라는 제목이 붙은 산들바람님의 정원  ...
    Date2017.04.29 By충경 Views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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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7.04.28 By충경 Views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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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오전부터 정원 만들기에 열중합니다.  먼저 푸른하늘님의 정원. 공식 도우미 멋진 나무님외에에 또 한 분의 도우미님이 있군요! 다른 팀은 12시 30분 점심 식사 시간에 학교에 돌아왔는데  이 팀은 12시 50분에도 일이 다 안끝나 문자가 왔습니다.  "선생님 저희 몇개만 심으면 되는데 벌써 늦었네요." 이 화단이 보기보다 꽤 넓습니다.  아마도 3평?  배치를 생각해가며 모종을 심는 일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도우미들은 (자람도우미도 물론) 오너(?)의 지휘를 받아야 합니다. ^^ 마음대로 모종을 심었다가는 ...
    Date2017.04.27 By충경 Views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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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봄학기정원프로젝트> 땅을 고르고 부엽토 뿌리고 꽃 심기

    `   어제 수명산에서 어렵게 퍼온 흙을 화단에 갖다 놓고 풀었습니다.  먼저 푸른하늘님의 화단.   그리고 주민센터 앞 화단. 오늘은 도우미 6학년 하얀하늘님이 한 몫을 합니다.        주민센터 앞 정원을 떠나 골목안 화단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여기가 원래 푸른마음님이 하기로 한 화단인데... 여기 사시는 할머니가 나오셔서 개x 때문에 꽃이 피지 않는다고 걱정을 많이 하시면서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골목을 더 내려와 조금 더 넓은 길 옆의 화단을 하기로 합니다. 풀이 한 가득입니다.    멋진지구님 화...
    Date2017.04.25 By충경 Views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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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봄학기 정원 프로젝트> 정원 수업은 결코 우아한 활동만은 아니다!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 무엇이 있을까?   아름다운 꽃을 고르고 심는다?   그 꽃은 어디서 자라는가? 흙이다. 흙은 어디서 가져오는가? 우리는 수명산에서 부엽토를 가져온다.  상토라는 제품을 살 수도 있지만 식물이 자라는데는 부엽토만한 것이 없다.  잘 익은 그 흙 냄새를 맡으면 저절로 몸이 맑아지는 느낌도 든다.    그런데 그 흙을 퍼서 산 아래로 가져내려오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다.      오늘 비닐에 담아 흙을 가져내려오다가 비닐이 너무 무거워 한참을 쉬었다가 다시 들고 오다고 또 쉬고... 손...
    Date2017.04.25 By충경 Views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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