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만들면서 그림도 그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산들바람님 정원에 넣을 그림판을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새싹들이 자원봉사로 나섰습니다.
이 그림판이 어떻게 변해갈 지 궁금합니다.
금빛바다님과 우주님 팀은 고심 끝에 꽃잔디모종을 더 샀습니다.
ㅠㅠ... 모종 값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 이후 작업 사진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자, 이번에는 실내 정원 소식 입니다.
교실 창틀에 허브정원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푸른평원님의 작품인데 아직 완성품은 아닙니다.
푸른하늘님 정원에는 어제 모종은 다 심었고
오늘은 화단 밑 벽면에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노란색은 저녁에 할 것이고
하얀색을 칠했는데 이번에도 점심 식사 시간에 늦게 늦게 오게 되었습니다.
4면을 다 칠하느라 애썼습니다.
이 작업은 교장선생님도 도와주셨는데 사진에는 화단만 있습니다.
교가 만드느라 바빴던 늘빛님이 수업 바치고 난 뒤 부터 정원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실내정원으로 만드는 중인데 페인트 칠부터 하기 시작하는 군요.
그리고
멋진지구님의 목공 작업 입니다.
사실 멋진지구님은 오전에는 페인트 작업,
오후에는 목공,
저녁에는 다시 페인팅... 쉬지 않고 했는데 .....
옥상에 볕이 너무 따가와서 썬크림을 바르고도 그늘을 찾아서 작업을 할 정도였습니다.
8학년들은 학교 소식지 회의도 있어서 더 바쁜 하루였습니다.
사진을 다 못 올리고 집에 돌아가
오늘은 팀별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