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학기 개학과 함께 여러 가지 변화가 시작되는 듯 합니다.
그 중에 하나, 6학년 여학생이 체험학습을 오면서
자람과정 청년(?)들의 분위기가 소리 없이 바뀌는 듯 합니다.
우선 그림 한 번 보세요.
1.
2.
3.
4.
5.
5장의 그림은 각각 자람과정 남학생들의 모습을 그린 것이랍니다.
저는 이 그림을 보고 잠시 말을 잊었습니다.
아, 그렇지, 그림이야 말로 사람의 마음을 담아내는 직접적인 그릇이지.
잊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는 아, 사진 좋네 하면서
그림을 보면서 이렇게 예쁜 마음을 느껴보는 것은
정말 오~랫 만입니다.
각 각 의 학생들의 특징을 잡아내고
그걸 표현해내는 시간 동안 이 그림을 그린 학생의 마음이
어쨌을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그림을 오후 마디맺음을 하면서 큰 화면에 띄워놓고
다 같이 보면서 모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아, 우리 학생들이 워낙 잘생겼다는 것을 새삼 발견하고
이렇게 표현되는 마음에 업되고...
당사자들인 남학생들 이야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
부모님들도 이 그림을 보시고 1번부터 5번까지
누구인지 맞춰보세요.
정답을 맞추신 3분께는 직접 로스팅하고 내린 원두커피 한 잔씩을 선물로 드립니다.
선착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