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프로젝트 3번째 이야기 입니다.
기획서 발표가 끝나고 이제 그 기획서를 부모님들께 브리핑을 하여 드리고
소감을 받아오는 일이 순서 입니다.
(홈페이지에는 4번째 정원 손질하기가 먼저 올라갔습니다. )
1. 새싹들의 기획서 발표 사진 입니다.
올해 기획서 심사는 지성심 선생님과 산호 선생님께서
번갈아 들어오셔서 봐 주셨습니다.
위 사진은 멋진나무님의 기획서 발표 후 피드백을 받는 장면 입니다.
다들, 자신의 정원에 대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 놓았습니다.
기획서 심사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새싹들도 다 같이 평가표를 작성합니다.
보충이 필요한 새싹들은 추가하여 보충 발표를 한 후 통과가 되었습니다.
2. 기획서가 통과 된 후 가정에서 부모님들께 브리핑을 하는 순서 입니다.
다음은 부모님들의 피드백을 새싹들이 공유해준 내용입니다.
1) <엄마의 피드백>
집에서는 식물에 관심이 없는데 이 수업으로 통해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그 뿐아니라 스스로 계획하고 찾아보고 실행하면서
문제해결하는 실생활의 필요한 전반적인 것을 배우게 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식물을 기르면서 생물에 대한 관심과 정서적인 안정감도 키우게 된다면 금상첨화겠습니다.
2)
엄마 : 기획서 작성은 잘했고, 가족들 앞에서 발표할때도 잘 발표했다고 하심
아빠: 기획서를 쓸 때 좀더 잘
정리해서 썼으면 좋겠다고 하심
3)
부모님 피드백: 정원 기획서 브리핑 잘 들었어요.
활기정원은 풍성하게 가꾸어가길 바래요
모형이끼는 왜 사용하는지?
4)
엄마 : 바이올렛 선택한 이유는?
- 보스턴고사리와 키우는 환경이 비슷하고,
과수원의 포도가 생각나기 때문.
아빠 : 기획서 작성 잘함.
5)
부모님 멘트: 아버지: 공중에 떠있는 정원이라는 발상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첫 시도이다보니 시행착오도 있을거라 예상되지만
꾸준함을 가지고 임해서 좋은 경험을 획득하면 좋겠습니다.
6)
<아빠의 피드백>
정원 만들기를 통해 식물을 알아가는 모습이 대견하다.
식물의 특징과 유익함을 배우면서 정원의 배치를 생각해보는 힘을 익히면서
나만의 작은 세상을 창조할 수 있으리라 본다.
정원은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잘 가꾸며 보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식물을 보살피면서 내 마음도 정화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