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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그리고 행복

 

해마다 정원 주제를 정하자고 하면

학생들은 쉼, 위로, 행복 등을 말합니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행복과 쉼은 무엇인지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쉼.jpg

                                                                                                           (이미지는 핀터레스트에서 가져왔습니다.)

 

나에게 지금 어떤 쉼이 필요하냐면

나는 편하게 누워서 눈을 감고 자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편하게 누워있으면서 쉬는 게 필요할 것 같다.

왜냐하면 보통 내가 쉬었을 때 맨날 핸드폰이나 그림을 그리면서 몸만 쉬었지 머리나 마음은 별로 쉬어보지 않은 것 같아서, 이참에 생각을 비운채로 편하게 자거나 쉬는 게 머리 쉬고, 마음도 쉬고, 몸도 쉬고 이러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서, 지금 나에게는 이런 쉼이 필요한 것 같다.

 

나에게 쉼은?(어떤 상태? 어떤 쉼이 필요하지?) : 나는 지금 열심히 살고 있다. 나에겐 무궁무진한 미래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진 쉼이 많이는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나에게 꼭 필요한 쉼은 자는 것 이다. 요즘 잠을 잘 못자서 잠만 좀 잘 잤으면 좋겠다.

 

나에게 쉼 이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한 상태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책을 읽거나 게임을 하거나 산책을 나가거나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이 나에게는 쉼이다. 그런데 딱히 나에게는 쉼이 자주 필요 할 것 같지는 않다. 왜냐하면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 아니고 힘든 상태가 자주 있지 않기 때문에 쉼이 그다지 필요 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학교 다녀와서, 운동하고 나서는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항상 쉼이 필요 하다.

 

나에게 쉼이란 말그대로 편안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숙제 때문에 힘들어도 숙제를 마친뒤 컴퓨터를하면 편안한 느낌이 든다. 숙제도 컴퓨터로 하는데 쉬는 것도 컴퓨터로 하니 좀 더 다른 방식의 쉼이 필요할 것 같다. 아무래도 책을 읽거나 노래를 듣거나 바이올린을 연주하거나 등등...

 

내겐 어떤 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면 일단 규칙적인 수면 쉼보다는 나에게 잠을 제대로 자는 게 필요하고 자기관리가 쉼보다 중요한 단계이다. 내가 생각하는 쉼을 굳이 말하자면 멍 때리기, 편하게 잠자기이다.

 

6월첫주 (13).jpg

 

행복에 대해서는 정토회의 법륜스님의 강연 동영상 한편을 보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영상에서는 “아프지 않은 상태가 건강한 것이듯 괴롭지 않은 것이 행복이다”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그 영상을 보고 학생들이 정리한 글입니다.

 

오늘 법륜 스님이 말하신 행복은 괴롭지 않은 것이 행복이라고 했다. 나는 이 말에 동의가 별로 안되는 것 같다. 괴롭지만 않은 것이 행복은 아닌 것 같다. 괴롭지 않아도 그게 행복이라고 느끼지 않는다면 그거는 행복이 될 수 없다. 즐거운 일도 행복이 될 수 있고, 노는 것도 행복이 될 수 있고,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거나 생각 하면 그게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괴롭지 않은 게 행복이다.”

나의 생각 : 찬성한다. 하지만 나는 괴롭지 않았던 적이 너무 많은데, 그 순간들이 행복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진 이해가 안 간다.

 

법륜스님은 딱히 자신이 즐거워하는 것 없이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것 이 행복이라고 하셨다.나의 행복은 내가 좋아하는 취미나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취미인 아무 생각없이 산책을 가는 것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행복이란 내 마음에 만족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싶은 일, 재미있는 일, 즐거운 일을 하면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주로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숙제를 다하고 났을 때, 그럴 때가 행복하다. 그런 일을 하고 나면 즐겁고 재미있고 마음이 가득 찬 느낌이 들어서 좋다. 그래서, 나에게 행복이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서 만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결론은 결국 행복이란 정의 할 수 없고 사람마다 느끼기에 다르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며 느끼는 행복이란 내가 원하며 얻었을 때 내가 만족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읽고 싶었던 책등등..)

 

학생들의 생각이 정원에 어떻게 담기고 표현될 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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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7.04.25 By충경 Views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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