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학기 정원프로젝트> 정원관리 1
정원을 만드는 것 만큼이나 힘이 쓰이는 것이 정원관리 입니다. 요즘처럼 날이 건조하면 더더욱 마음이 많이 쓰입니다. 금빛바다님과 우주님 정원의 장미는 아주 많이 힘들어 합니다. 매일 물을 주는 두 학생에게 이런 귀절을 들려주었습니다. "벼는 농부의 발자욱 소리를 듣고 자란다" 맥문동은 아직 새 잎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장미도 적응을 할 것이고 맥문동도 사철 푸른 잎을 낼 것입니다. 애쓰는 두 학생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산들바람님의 '고래의 꿈'은 간판이 자꾸 넘어져서 이 날은 대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