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날밤입니다.
일정은 사진과 함께 설명을..^^
별님과 푸른바람님, 흙부대에서 놀기.
자람과정, 자람지도선생님 특강 듣다.
한 명씩 자신을 설명합니다.
추가로 질문 받은 것을 이렇게 써보기도 하구요
천천히 걸으며 생각해 볼 것은 요구받기도 했습니다.
안에만 있기가 답답하여 내일나무 밑으로 이동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근처에서 놀고 있는 푸른바람님을 잠시 찰칵.
돌아와서 복기를 합니다.
다 같이 씁니다.
그동안 다른 새싹들은 대추 따먹기를...ㅎㅎ 대추가 꿀맛이라네요!
복기가 끝나고 원하는 새싹들은 환기를 하기 위해 농암종택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네요.
돌아와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답니다.
(고기 굽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그리고 예자람교실 최종 마디맺음을 했습니다.
팀별로 발표까지 하고 마쳤답니다.
집 떠나 공동생활을 하느라 낯선 새싹도 있었을 테고, 여러모로 각자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4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일 아침 일정 소화 후 학교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네요^^
어제 비가 잔뜩내렸던 봉화는 하늘이 깨끗하여 별이 매우 잘 보입니다.
숙소에 돌아가며 별을 보고 감탄하는 새싹들도 있었답니다. 이 별빛을 같이 공유하면 좋을텐데요!
편안한 밤 되세요.
자람지도 선생님의 열정과 새싹들의 진지한 모습이 사진에서 막 뿜어져 나오는 군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고, 한 번 더 나를 찾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생생한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