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일차 기자 멋진지구입니다.
오늘은 백제 역사기행을 가는 날입니다.
1일차는 익산으로 가고, 진행 팀은 저와 푸른마음님입니다.
일정에 맞추려고 새벽 5시 40분에 영등포역에 다들 모였습니다.
그리고 5시 53분 무궁화호를 타고 익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대략 3시간 동안 자는 사람도 있었고, 간식을 먹으면서 친구와 얘기하면서 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차보다 기차를 더 좋아해서 편하게 갔습니다.
익산역에서 내린 후 본격적으로 저는 진행을 해야 했습니다.
짐을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택시를 타고 미륵사지로 가야했습니다.
택시를 타는 팀도 저가 진행을 해서 나눠야 했었습니다.
3팀으로 나눠 각 팀마다 택시를 타고 미륵사지로 이동하였습니다.
미륵사지 가이드 분이 직접 미륵사지 박물관을 돌아보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제 예상으론 가이드 분 설명에 집중을 안 하고 개인 행동하는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집중을 잘해서 놀라웠습니다.
물론 후반가면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분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론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미륵사지는 백제시대 때 중요했던 사찰입니다.
미륵사지를 다 돌아보고 11시 반 쯤 점심으로 순두부찌개를 먹고
12시 35분에 익산 셔틀버스를 타고 왕궁리 유적으로 갔습니다.
왕궁리 유적에서도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땐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집중을 못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이드분의 설명이 끝나고 1시간동안 자유시간을 가지고
셔틀버스를 타고 오늘 대부분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던 보석박물관 으로 갔습니다.
보석박물관에서도 가이드 분의 설명을 짧게 듣고 자유관람을 했습니다.
기대하고 있던 보석이어서 신기한 것들도 많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거기서 기념품을 사려고 돈을 가져온 분들도 있었는데
정작 파는 것은 귀금속 밖에 없어 사고 싶은 것을 구입하지 못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5시에 셔틀버스를 타고 익산역으로 와서
개인당 10000원 한정으로 먹고싶은 것을 먹었습니다.
저는 개인 자유식사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는 재미도 있고요.
그리고 이젠 익산에서 부여로 가기 위해 논산행 열차를 탔습니다.
논산역에 7시 5분 쯤 내리고 부여로 가는 터미널을 찾아야 하는데
논산역에서 버스터미널이 은근 멀리있어서 찾는데 시간을 많이 소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원래 타기로 한 7시 20분 버스는 놓치고
55분 버스를 타서 8시 20분 쯤 부여 버스 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 뒤로부턴 부여팀의 안내를 통해 숙소로 갔습니다,
숙소에 도착하고 짐을 풀고 바로 평가회의를 했습니다.
오늘 진행팀의 팀장인 저가 주도하여 회의를 했습니다.
각자 칭찬, 도와갈 바, 역할평가나 생활만족도, 전체 목표 점수를 발표하고 회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저가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딱히 없었으나
마지막 좀 피곤한 상태로 회의를 진행하니 약간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