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충격에서 오늘은 쉼의 날.
(사실은 내일학교가 쉬는 날이어서 새싹학교 학생들도 쉬는 날로 했습니다. )
기사는 잠시 후...,
사진부터 올립니다.
오늘 일정은 오전 자유시간, 도산온천, 안동 외식 등 입니다.
내일학생들은 쉬는 날이라 새싹학교 학생들만 아침을 먹습니다.
식단은 치즈김치볶음밥과 닭튀김.
어제 내일학생들이 닭튀김을 시키면서 새싹용으로 3상자를 주었는데 어제 먹질 않고
오늘 아침에 먹겠다고 둔 것을 같이 먹었습니다.
아침식사 후 오늘은 굿모닝 타임도 없고....
웃는 하늘에서 점심 식사 전까지 자유~~시간.
체스와 보드게임을 즐겁게.
점심을 먹고 나서는 안동 외출.
중간에 도산온천에서 2시간 넘게 목욕인지 물놀인지(?) 실컷 하고 갔습니다.
사진은 안동홈플러스 앞.
저녁식사는 안동찜닭 잘하는 집을 추천받아 네비까지 찍어두었는데
학생들은 중국음식을 먹고 싶어하여 ....
식사 후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
맘모스 빵집에 가서 빵을 하나씩 고르고 거리로 나와 잠시 놀았습니다.
홈플러스에서는 내일 저녁에 구워 먹을 소세지와 마시멜로 구입.
개운하게 씻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간식까지 골고루 챙겨
밤길을 드라이브 하고 야영장으로 올라왔습니다.
다들 피곤하여 성찰일지와 기사는 내일 아침 9시까지 내기로 했습니다.
아~~~, 잘 노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놀고 잘 먹어야 장난도 잘 치고 잘 웃고 잘 떠듭니다.
어쩐지 학생들 표정이 밝아진 듯 하지요?
자람과정은 지금 잘 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