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1

2월 26일 월요일 저녁에는 임성미 선생님의 진로 독서 교육이

학교 더불어 방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강연 내용을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제 기억으로 정리한 것이므로 댓글로 자세한 내용, 중요한 내용들은 더 적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오늘의 강연 초반에 

우리 아이 살아갈 힘, 독서라는 화면을 띄우셨습니다. 

 

0326독서교육-학부모 (33).jpg

 

학교에서 만든 강연 안내 포스터에는 

"AI시대 대안은 독서"라고 썼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무슨 이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힘으로 살아가야 될까요?

 

 

0326독서교육-학부모 (4).jpg

 

임성미 선생님은 20여년간의 경험을 구수한 이야기로 풀어놓았습니다.

 

-결국 아이들이 가져야 될 힘은 자존감으로 이야기할 수 있지요.

자존감은 10살 이전에 형성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신화, 전설, 민담 등 옛날 이야기는 거의 비슷한 구조를 가집니다.

주인공은 문제를 만나고  그 해결을 위해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잘 해결하게 되지요.

 

-문학은 결국 옛이야기의 변형입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고 끝까지 견딜 힘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은 주인공과 공감하는 경험을 합니다. 

실제 책을 읽어주면서 

'왜 이 사람이 화가 났을까?'물어보면 세발 반 짜리 아이도 다 압니다. 

공감이 되는 거지요.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접하지 못해 공감을 많이 키우지 못한 학생들은 

지금이라도 공감할 수 있게 책을 읽도록 해야지요.

공감하면서 상대를 이해하는 힘, 관계 조율력이 성공에서 중요한 것입니다. 

 

0326독서교육-학부모 (7).jpg

 

-공감뿐만 아니라 통찰력도 키워지게 됩니다. 

 

0326독서교육-학부모 (9).jpg

 

중간 중간 부모님들이 읽어야 될 책들도 많이 소개해주셨습니다. 

 

0326독서교육-학부모 (14).jpg

 

0326독서교육-학부모 (15).jpg

 

-가족이 책을 같이 읽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루 30분-1시간 책읽기를 해보세요.

 

-아이들도 철학적입니다. 

죽음과 삶 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도 할 기회가 없잖아요.

책을 읽으면서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0326독서교육-학부모 (16).jpg

 

0326독서교육-학부모 (19).jpg

 

0326독서교육-학부모 (20).jpg

 

0326독서교육-학부모 (21).jpg

 

-초등학교 5학년 이후부터는 인물 이야기를 많이 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디를 예를 들어보면 우리는 물레를 돌리는 간디의 강한 모습을 기억하지만

그도 20대에는 통통한 모습이었어요.

시련을 겪고 헤쳐나가면서 강인한 사람이 되는 것이 거든요.

 

0326독서교육-학부모 (22).jpg

 

0326독서교육-학부모 (23).jpg

 

-뇌 신경학자가 술 담배를 안하는 수녀님들을 연구해봤답니다. 

우아한 노년을  위해서는 책을 읽으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풍부한 어휘력을 가진 사람, 즉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치매에 잘 안걸린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잠시 밀어두시고, 우리 자신을 위해서 

책을 읽어야 해요.

 

0326독서교육-학부모 (24).jpg

 

0326독서교육-학부모 (25).jpg

 

2시간 동안 안쉬고 진행을 하였는데 

다들 진지하게 집중들을 하셨습니다. 

 

0326독서교육-학부모 (27).jpg

 

0326독서교육-학부모 (29).jpg

 

아래 사진의 책들은 임성미 선생님의 저서들 입니다. '

 

0326독서교육-학부모 (30).jpg

 

-만화책을 읽혀도 좋으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만화 독서를 하면 됩니다. 

만화를 읽고 이야기를 하게 하면 되지요. 

만화책을 읽고 난 뒤 글자로 된 것을 주고 같이 읽게 하면 더 폭과 깊이가 넓어집니다. 

 

이날 나온 질문 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5 아이가 책의 한 부분만 집중해서 봅니다. 

-거기에 꽃힌 이유가 있을 거예요. 그 이유를 물어보세요. 

아이들에게는 책도 하나의 인격입니다. 그래서 낯선 책은 잘 안읽게 되기도 합니다. 

그냥 두어도 됩니다. 어른들도 영화 속에서 한 장면만 계속 반복해서 보는 경우도 있잖아요.

 

* 어른인 저는 책을 읽다가 전개가 마음에 안들면 끝까지 안 읽습니다.

-맘대로 해도 됩니다. 성인들은 편한대로 읽어도 됩니다.

고전을 끝까지 다 봐야 된다는 법이 있나요.

다만 아이들의 경우 끝까지 읽어보는 훈련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박물관 미술관을 많이 가면 아이들의 미적 감각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 가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하는 팁을 알려드리자면,

스케치북을 한 권 들고 갑니다. 

아이들에게 딱 1관만 가서

마음에 드는 것 5개만 스케치북에 그려오라고 합니다. 

부모님은 밖에서 기다리셔도 되요.

아이들이 다 그려서 오면 그걸 들고 들어가서 아이와 함께 확인을 하면 됩니다.

잘했다고 박수 쳐주고, 짝짝짝, 아주 잘했어~

그리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갑니다. 

이렇게 매주 가세요, 매주.

 

(아, 학교에서 이렇게 하고 싶어집니다. 

우리도 매주 갈까요? 아니, 부모님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겠지요?)

 

 

임성미 선생님이 이날 소개한 책 목록을 적어보겠습니다. 

(출판사와 지은이는 잘 못 적었습니다. 제목만 적었습니다.)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프레임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호모 데우스  (유발 하라리)

-인간 VS 기계 (김대식)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직업의 이동

-10대가 맞이 할 세상 새로운 직업

-학력 파괴자들

-공부 중독

-공부 공부

-GRIT

-회복 탄력성

-프레즌스

-휠빌리의 노래

-우리는 가족일까

-변신 (카프카)

-모멸감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피로사회

-성과사회

-심리정치

-속도에서 깊이로

-인성이 실력이다 

-10대 세상을 디자인하다

-꿈을 이론 사람들의 뇌

-아주 작은 반복의 힘

-꾸베씨의 행복 여행

 

(임성미 선생님의 책은 사진에 나온 것을 참고하세요.)

 

 

늦은 시간까지 참여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변함없는 열정으로 강의를 해주신 임성미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
    지성심 2018.03.27 09:31
    충경 선생님! 늦은 시각에 자세한 내용을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1. 바다로 간 이동수업, 삽시도에서 1박2일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로탐색과정 9학년과 새싹과정이 서해 바다 삽시도로 이동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삽시도로 들어가는 배 이름이 <가자, 섬으로> 입니다. 가자, 섬으로!   갈매기들이 머리 위 30센티 거리까지 날아옵니다.  손에 새우깡을 들고 있으면 그걸 채어가더군요. 그런데 갈매기 눈이 좀 무서워서 .....   바람이 몹시 불어서 선실 처마밑에 서서 간식을 먹는 중.     연안여객선 선실은 두 종류 입니다.  좌식 의자가 있는 곳과 온돌마루식. 바람이 많이 불어 추워서 방(?)에 들어와 앉았습니다.  삽시도까지는 50분 걸립...
    Date2018.05.18 By충경 Views149
    Read More
  2. 내일새싹의날 백일장 우수작품.....글 부분

    백일장 글 부분 우수작은  푸른하늘님의 시 2편 입니다.        <내일, 새싹>                                                      2018. 5. 2 푸른하늘   멈춰서 너에게 영원히 내일이 오지 않을 것 같아도, 내일이 오늘과 다름없을 것 같아도, 네 앞이 어둠으로 가로막혀 있어도, 내일은 온다. 조용히 때로는 크게, 결국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큰 나무가 되어 하늘을 보고,  땅을 마주하게 될 씨앗이니까. 아직 준비하고 있을 뿐이다. '괜찮다.'       <내일새싹 이동수업>                                          2018. 5. 2  ...
    Date2018.05.09 By충경 Views43
    Read More
  3. 내일새싹 백일장 우수 작품...그림 부분

    올 해 처음으로 내일새싹의 날 백일장을 학교에서 열었습니다.  그림, 글 두 부분으로 나누어 하였는데 다들 개성 넘치는 작품 들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우수작을 골라 시상을 하기로 하였는데  그림 부분 중에서는 두 작품이 동점이 나와 두 작품 모두 우수상을 주었습니다.        우선, 멋진나무님의 <내일새싹> 이라는 작품입니다.          색을 입히면 더 멋져보일 듯 한데, 작가분이 색칠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맨 마지막에  " 나무가 되면 한계가 있지만  새싹에게는 무한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라는 작가의 말이 ...
    Date2018.05.08 By충경 Views55
    Read More
  4. 봄이 피어나는 한강에서 자전거를 즐기다

    오늘은 모처럼 미세먼지가 약해진 날, 월요일 산책도 없이 시작한 찌뿌둥함을 날려버릴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의도 공원으로 모두 같이 나가서 자전거를 즐겼습니다.      충경 선생님과 강변을 씽씽 달릴 팀은 주의 사항을 듣고 먼저 출발했습니다.    여의도에서 가양다리 못미처 염창 나들목까지 왕복을 하였습니다.      여의도 공원에서 여유있게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들입니다.    오늘 처음 두발 자전거를 타보는 꿈나무님,  미라클님이 잡아주고 도와주었습니다.  9학년들도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가졌구요. 1학년 꽃님. 오늘은...
    Date2018.03.28 By충경 Views76
    Read More
  5. 학부모 교육 -독서진로 교육; 임성미 선생님의 강의

    2월 26일 월요일 저녁에는 임성미 선생님의 진로 독서 교육이 학교 더불어 방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강연 내용을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제 기억으로 정리한 것이므로 댓글로 자세한 내용, 중요한 내용들은 더 적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오늘의 강연 초반에  우리 아이 살아갈 힘, 독서라는 화면을 띄우셨습니다.      학교에서 만든 강연 안내 포스터에는  "AI시대 대안은 독서"라고 썼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무슨 이 변화하는 시대에 어떤 힘으로 살아가야 될까요?       임성미 선생님은 20여년간의 경험을 구수한 이야기로 풀...
    Date2018.03.26 By충경 Views161
    Read More
  6. 독서 전문가 임성미 선생님을 만나다2 - 책을 왜 읽어야 해요? (새싹과정 수업)

    임성미 선생님의 새싹과정 수업 이야기 올립니다.    선생님은 새싹들의 이르름을 듣는 것으로 부터 시작을 하였습니다.  -오, 하얀하늘. 예로 부터 우리 민족은 흰색을 아주 신성하게 여겼어요. 옷도 흰 옷을 많이 입었구요. 흰 사슴, 흰 뱀 흰색은 다 귀하게 여겼거든요. 보통 파란 하늘 하는데 하얀하늘이라고 하니까 더 많은 생각을 했군요.   (그리고는 바로 새싹들의 이르름을 다 기억을 하시고 바로 이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여러분, 책을 왜 읽어야 해요? 여기 사진 좀 보세요.  개에게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예요. "개에...
    Date2018.03.15 By충경 Views178
    Read More
  7. <상상-창의-실현수업> 2018학년도 첫 수업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개학 첫날,  자람과정 교실에서 산호 선생님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산호 선생님께서 아무 말씀도 없이 한 사람 한 사람 악수를 하며 인사를 합니다.  그저 손만 잡고 웃기만 하시면서  한 바퀴를 도는데요....어라, 이게 뭐지?   "내가 뭘 했어요, 여러분?" "악수요," "인사요!" "맞아요. 말 없이 악수만 했는데도 여러분은 인사를 한 걸 다 눈치 챘지요?"     "그럼, 이번에는 말(문장)을 언어 없이 몸짓으로만 표현하고 알아맞추기 게임을 해봅시다. 둘씩 짝을 지어서 해봅시다."   멋진나무님과 하얀하늘님, 벌써 시작하...
    Date2018.03.05 By충경 Views84
    Read More
  8. 2017 자람발표회 -제 12회 졸업식과 수료식

    오늘은 졸업식이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9학년 늘빛님의 졸업식과 9학년 푸른평원님의 수료식, 그리고 초등과정을 마치는 하얀하늘님으 수료식이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식은 우쿠렐레 팀의 공연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졸업식의 주인공 늘빛님 .           그리고 푸른평원님     하얀하늘님     운영위원장이신 행복님의 축사와 선물 증정       새싹학교의 졸업식 수료식은 자신의 자람과 성장을 자랑하고  앞으로어떻게 살 것인지 밝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초등과정을 마치는 하얀하늘님 부터 시작합...
    Date2018.02.05 By충경 Views101
    Read More
  9. 2017자람발표회 2- 부모님들의 발표

    올해 자람발표회에서 부모님들의 발표 내용입니다.    새싹들 머리에는 '새싹'이  부ㅡ모님들 머리에는 사과와 바나나가...   올 해는 팀을 둘로 나누다 보니 머리에 꽂는 핀으로 구분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새싹"핀은 스텝인 셈 입니다.    부모님들의 발표는  미라클 아버님이 만들어 오신 동영상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자유롭게 편안하게  집중하는 모습들입니다.                오, 멋진별님, 사회자가 아주 곤혹스런 표정을 짓는군요.     하늘바다님의 가족 생애기획 발표를 소개하...
    Date2018.02.05 By충경 Views56
    Read More
  10. 2017자람발표회 1 -오프닝 공연과 팀 공연

    2월3일 자람발표회 소식 입니다.    오프닝 공연은 멋진별님과 금빛 바다님의 연주입니다.        오늘의 사회는 꿈나무님과 멋진별님 입니다.      지성심 교장선생님의 개회사, 환영사를 들었습니다.         손님으로 참석한 졸업생들의 인사도 있습니다. 지금 서울공업고등학교에 다니는 넓은마음 이 다윗입니다.    이번 자람발표회는 2팀으로나누어 각각 자람교실과 새싹교실에서 두번씩 공연을 하였습니다. 부모님들도 2팀으로 나누어 공연을 보았습니다.   지구해체팀 공연장 사진 입니다.            멋진나무님이 나의 한 해 자...
    Date2018.02.05 By충경 Views164
    Read More
  11. 2018년도 나 나무 1차 완성

    12월 19일부터 시작된 나 나무 수업이 오늘 일차 완성 후 발표 되었습니다.  오늘 발표는 지성심 교장선생님을 비롯, 모건, 산호 선생님뿐만 아니라 오랫만에 학교에 들리신 푸른평원 어머니까지  자람과정 교실을 꽉 채운 상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7학년 느티나무님과 태양님도 참관을 하였습니다.    1차 완성이라고 하는 이유는 오늘 발표 이후 1월말까지 생애기획 수업을 진행하면서 조금씩 더 보충이 되어 완성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들 애쓰셨습니다.        12월 19일, 나 나무 수업을 시작하며 가치덕목 카드를 고르고 있는 ...
    Date2018.01.05 By충경 Views74
    Read More
  12. 서울둘레길, 자람과정이 다 같이 북한산둘레길을 걸었어요.

    5,6학년 프로젝트 -서울둘레길 완주가 이제 끝을 향해 갑니다.    금요일에는 자람과정 전체가 야외 수업 겸, 5,6학년 응원 겸  북한산 나머지 코스를 걸었습니다.    시작은 도봉산 역입니다.    도봉산 입구에 첫번째 스템프.     오웃! 산 응달쪽은 눈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오봉과 인수봉, 백운대가 보이는 쌍둥이 전망대.                 도봉산 역 앞에서 방학동을 지나 우이동으로 접어드는 길고 긴 산 길입니다.  중간에 한 번 쉬면서 간식을 먹었습니다.      방학동 뒷 쪽 길에는 연산군 묘가 있습니다. 기념 촬...
    Date2017.12.18 By충경 Views138
    Read More
  13. 서울둘레길 - 4코스 대모 우면산 길

    금요일, 5,6학년 새싹 두 사람은 행복님과 함께 서울둘레길에 나섰습니다. 최저 기온이 영하 5도라는데  추워서 어쩌지 걱정을 많이 하다가 그래도 도전을 했습니다.    이 도전은 행복님이 휴가를 내셔서  새싹들과 함께 길을 나서주셔서 가능했습니다.    바쁘신 중에 시간을 내주신 행복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당역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중간 쯤 양재 시민의 숲 근처에 2번째  스템프 찍는 곳이 있습니다.    그제 내린 눈이 산비탈에는 아직 남아 있군요.           드디어 대모산 초입, 수서역 근처의 스템프에 도착하였습...
    Date2017.12.08 By충경 Views68
    Read More
  14. 독서감옥 3일차 사진과 소감

    예정했던 독서감옥 3일차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오후 4시까지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해산을 했습니다.    3일차 학생들의 평가와 소감 입니다.    푸른하늘 성실지수 9 책을 골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보았다. 그런데 좀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졌다. 몰입지수 10 저번과 다르게 한 책을 꾸준히 본 것 같다. 최선지수 9 조금 피곤해도 마지막까지 다 보려고 노력했다.   독서감옥 수업이 처음이라서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었다. 이번 기회에 책을 더 많이 읽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좋다. 책에 ...
    Date2017.12.08 By충경 Views56
    Read More
  15. 새싹반 미니 독서감옥

    새싹반에서는 금요일에 미니 독서감옥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서관 후보는 여러군데였는데 최종적으로 자람과정과 동일하게 방아다리도서관으로 결정되었어요. 가깝고 편안하다는 가장 큰 장점이..   새싹들이 떠들고 싶어서 입이 간질간질~ 했을텐데 그래도 오전 1시간 반, 오후 1시간의 시간을 책 읽는 것으로 채웠네요. 웃긴 책이 있는지 셋이 모여서 소리를 죽이고 웃기도 하구요.     미라클 -최선지수: 85.8 점수가 깎인 것은 책 읽다가 웃긴 것을 보여주가나 얘기한 것도 있다. +점수는 읽으려 한 것은 완벽히 읽었다는 점에서. -재미...
    Date2017.12.08 By산호 Views57
    Read More
  16. 저학년과 고학년이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현장

    겨울학기 첫 주는 5학년 이상 새싹들이 독서감옥을 하러 갔죠? 원하는 사람들만 갔기 때문에 학교에서 놀고싶은 새싹들과 1~5학년의 새싹이 학교에 같이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반별로 수업을 많이 하느라 같이 할 기회가 없는데 이번 기회에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오늘 마음날씨를 살펴보니 즐겁게 놀아서 좋았다는 것이 새싹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우리학교는 놀이를 통해 좋은 문화들을 계승할 수 있습니다. 저학년과 고학년이 함께 노니 뒷정리, 서로 지켜야 할 예의 같은 것들이 더 잘 지켜지고 저학년들이 자연스럽게 ...
    Date2017.12.07 By산호 Views170
    Read More
  17. 독서감옥2일차

    오늘은 1시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뜨거운 설렁탕을 먹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서울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컨설팅이 있어서 학교에 일찍 돌아와야 했거든요.   오전에만 진행을 해서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어제보다 좀 더 자유럽게 지낸 모습이기도 하구요.                           2일차 평가   하얀하늘 성실지수 : 8 오늘 집에서 갖고 온 책이였는데 재미있어서 조용하고 책에 집중을 하였다. 몰입지수 : 8 책을 반정도까지 읽었다. 집중을 잘 한 것 같다. 최선지수 : 8 책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책으로 바꾸지 ...
    Date2017.12.06 By충경 Views55
    Read More
  18. 독서감옥 1일차

    2017학년도 1차 "독서감옥"이 시작되었습니다.    5학년 이상 자원자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방아다리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로 하였습니다.  자원자는 모두 8명 입니다.      학교 근처 방아다리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이 도서관은 신월5동 주민센터 2층에 있습니다. ) 도서관이 10시에 문을 열어 먼저 학교에 9시까지 등교하여 학교에서 50분간 책을 읽고 10분간 걸어서 도서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서관이 참 밝고 따뜻하게 차려져 있습니다. 가서 자유롭게 책을 고르고 읽었습니다.          12시에는 도서관 앞 ...
    Date2017.12.05 By충경 Views76
    Read More
  19. <8학년 제주이동수업-나 발견 프로젝트> 1일차 사진

    <나 발견하기> 1일차 사진 입니다.                                                                
    Date2017.11.10 By충경 Views73
    Read More
  20. <5,6학년 프로젝트> 서울둘레길 걷기-봉산, 앵봉산코스

    서울둘레길 완주 프로젝트, 오늘은 7코스, 봉산, 앵봉산 코스 입니다.  안양천 코스가 가양역에서 마쳐졌는데  오늘은 구파발역에서 가양역으로 걸어오는 경로를 잡았습니다.    16.6Km, 6시간 10분 걸린다고 합니다.   벡제 역사기행을 목요일에 돌아와서 금요일 하루 종일 보고서 쓰고 토요일 또 걷기가 가능할까???   학생들은 쉬운 코스라면 걸을 수 있다고, 하겠다고 합니다.  오~~ 이 학생들의 열정에 담임도 같이 마음을 먹고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불현듯 나타나신 원군이 있습니다.  행복님이 자원을 하셔서  오...
    Date2017.11.05 By충경 Views16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