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쉼주간이 내일이면 끝납니다.
새싹들은 가정에서 잘 쉬었는지 궁금합니다.
월요일에 다들 만나보면
바로바로 서로 확인이 됩니다.
활기차고, 힘이 넘치며, 뭔가 신나는 분위기가 되리라 기대됩니다. ^^
길고 긴(?) 쉼주간 동안
자람도우미들은 무엇을 하였을까요?
봄학기 평가와 여름학기 준비
(사진설명 - 회의 중간 어느 날 점심 시간...이날 메뉴는 '내 맘대로 먹는 김밥')
회의는 3주에 걸쳐서 진행했습니다.
제안하고 의논하고 흩어졌다가 며칠동안 각자 자료 모으고 생각하고 다시 의논하는 식으로...
학교 환경 정비
(식기소독기 살균기는 올 졸업생 부모님들이 후원해주신 것으로 구입하였습니다. '
고맙습니다~~)
여름학기 답사
텃밭도~~
대안교육기관법 시행령 마련 회의, 회의 들.....
언제 쉬었을까요?
아주 바쁘고
알차고 시간이 빨리 빨리 지나간 쉼주간이었습니다.
여름학기에는 산골에서
반딧불이도 보고
새벵이도 꼭 잡아서 된장국 끓이고
마당에 누워 별똥별들이 하는 이야기를
새싹들과 많이 많이 하려고 합니다.
아, 장마가 한달간 계속된다는데
우리 야영은 빗속에서 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