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입니다.
2층 중간에 툭튀어나온 공간이 바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위한 공간입니다.
옆 벽면을 이용한 책곶이인데요. 공간활용이 매우 뛰어난 느낌이었습니다.
교무실 앞에서 바라본, 파노라마로 찍은 교무실 전경입니다. 보듯 모든 벽면의 색칠을 달리 하였습니다.
아래보이는 냉장고 문도, 분필로 글씨를 쓸 수 있도록 색칠을 하였답니다. 참 아이디어가 돋보이죠?
이곳이 아이들의 수업이 이뤄지는 Place S 공간입니다.
Place S공간의 내부 모습니다. 양쪽에 화이트보드가 잔뜩 걸려있습니다.
이곳이 아까 말씀드린 2층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내일학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히 1년만에 봉화에 간 셈입니다. (작년 11월 2일 기억들 하시죠?)
개인적으로 이번 방문하고나서, 가장 큰 보람은, 내일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통성명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학교를 방문하신 내일학교 부모님 한분(푸른잔디)과 하룻밤을 같이 지낸 것도...
기회가 된다면 자주 방문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제가 다른 부모님들 마음 생각 못하고, 그저 작업만 했던 관계로,
아이들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하지만, 제가 아이들에 대해서 제가 본것을 몇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으니, 용서바랍니다.
"모든 순간 순간을 아주 즐거워합니다." " 눈빛이 살아있습니다.", "잘 먹고, 일도 아주 잘 하고, 피부도 좋고 건강합니다. " "아주 긍정적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부지런하게 생활합니다", "회의시간은 아주 진지하고, 많이 묻고, 서로 존중합니다."
"항상 서로에게 존중하고, 시시때때로 너무 많이 웃습니다. " "아이들끼리 아주 잘 지냅니다."
쓰다보니, 너무 당연한 얘기만 썼나요? ㅋㅋ.
학교는 정말 많이 진화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아이들과 선생님의 노력으로 지금 현재 진화중입니다. ( 이런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찍은 사진을 설명을 드릴께요.
참고로, 11월 마지막주 토요일(매월이죠..) 문화제때, 이 기숙사와 게스트하우스가 오픈식을 겸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때 가시면 모두 볼수 있는데, 제가 마음을 못이기고 미리 보여드리고 싶네요.
그 때 같이 가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 보실 준비 되었나요?
이곳은 1층교무실.. Place C라는 공간 입구입니다.
보시듯 "C"는 Creation, Collaboration, Cooperation, Communication, Community 입니다.
자람지도 선생님이말씀하신 철학이 모두 녹아있는 단어들이네요.
교무실이지만, 실제로는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하는 공동공간이며, 아침 굿모닝타임과 오후 디브링핑, 그리고, 수시로 아이들과 교사들이 어울리는 공간인데요. 실제로 가 보면, 모든 실내공간배치와 인테리어가 "와 우"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정말 아름답습니다. 작년에는 이곳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간의 엄청난 수많은 피담과 노력을 한순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층 중간에 툭튀어나온 공간이 바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위한 공간입니다.
들어가서 보면, 멀리 조망을 할수 있는 옥탑같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입니다.
학교의, 많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는 매우 이채로운 공간입니다. 물론, 아직 계속 작업중입니다.
교무실 앞쪽 모습니다. 앞에 보이는 하얀 벽이 모두 화이트보드입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합판대는 작업과 페인트칠을 모두 손수하였다고 하네요.
보이는 TV는 정말 큽니다. 일요일 아침 굿모팅 타임때, 이 TV를 통해, 모두 "야니"의 실황음악중계를 감상하였답니다.
그 시간이 개인적으로 너무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옆 벽면을 이용한 책곶이인데요. 공간활용이 매우 뛰어난 느낌이었습니다.
교무실 앞에서 바라본, 파노라마로 찍은 교무실 전경입니다. 보듯 모든 벽면의 색칠을 달리 하였습니다.
최대한 창의력을 키우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곳곳을 쉴 수 있게 하였고, 서로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분하여 부여했고, 2층 복층을 만들어, 공간 효율을 키웠습니다.
복층 부분은 구분을 하여, 교사의 공간과 학생 공간을 서로 부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왼쪽에 위치한 책꽃이 보이시죠. 실제로 보면, 참 예쁩니다. 조명도 너무 예쁩니다.
아래보이는 냉장고 문도, 분필로 글씨를 쓸 수 있도록 색칠을 하였답니다. 참 아이디어가 돋보이죠?
이곳이 아이들의 수업이 이뤄지는 Place S 공간입니다.
보이는 문과 큰 창문 밑.. 모두 칠판으로 할수 있게 색을 칠하였습니다. 모두 낙서공간입니다..
여기는 "푸른잔디"라는 공간입니다. 내일학교 학생중 "하늘바다", "밝은해"라는 형제를 보내고 계시는 아버님이 기증을 한 피트니스 장비가 위치한 공간이고, "푸잔"은 그 분의 이르름입니다. 참고로 그분의 부인은, 위미갤러리를 지키고 계시는 분이라고 하네요. (예전 문경교육원과 홍천교육원장을 맡으신 분이기도 하네요)
여기는 "푸른잔디"라는 공간입니다. 내일학교 학생중 "하늘바다", "밝은해"라는 형제를 보내고 계시는 아버님이 기증을 한 피트니스 장비가 위치한 공간이고, "푸잔"은 그 분의 이르름입니다. 참고로 그분의 부인은, 위미갤러리를 지키고 계시는 분이라고 하네요. (예전 문경교육원과 홍천교육원장을 맡으신 분이기도 하네요)
저는 그분과 이번에 같이 1박을 했죠. 이 분은 거의 2주마다 내일학교를 내려오신다고 합니다.
이곳은 아이들의 체력단련실인데요, 요즘은 흙집 짓느라 그렇지만, 평소에 하루에 1~2시간씩 웨이팅을 하는 공간이고,
실제로, 아이들의 팔뚝을 만져보니.. 와.. 근육이 장난들 아닙니다.
Place S공간의 내부 모습니다. 양쪽에 화이트보드가 잔뜩 걸려있습니다.
이곳이 아까 말씀드린 2층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멋진세상, 별, 하늘봄이 어떤 동영상을 준비하고 있네요.
자람관은 지붕이 올라간 상태이고, 게스트하우스는 이제 지붕만 올리면 됩니다.
그 공간의 입구입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곳의 너무 높은 천정을 새롭게 발견하여 창조한 공간입니다.
내일나무 뒤에 보이는 곳이 자람관(기숙사)입니다. 우측에 신통한의원이 보이고, 자람관 좌측에는 게스트하우스 2동이 보입니다.
자람관은 지붕이 올라간 상태이고, 게스트하우스는 이제 지붕만 올리면 됩니다.
이제는, 미장(찰흙과 같은 점토로 벽을 얇게 펴바른 작업입니다. 물론 모두 수작업입니다.)이 남은 상태죠.
앞에 사진을 찍고 계시는 분은 "한빛"님이고, 홍천에서 한의원을 하고 계시는 원장님인데, 이분도 이날 같이 미장을 저와 같이 아주 열심히 하셨답니다.
자람관(기숙사) 벽면입니다. 아시바(비계) 아래부분은 1차 미장을 완료한상태입니다.
자람관(기숙사) 벽면입니다. 아시바(비계) 아래부분은 1차 미장을 완료한상태입니다.
제가 방문한 일요일 오전에 약 4시간 동안 작업한 분입니다.
계속 변모하는 내일학교가 1년 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저도 기대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