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봄학기 쉼주간을 마치고 새싹과정의 새싹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쉼주간에 마음껏 뒹굴뒹굴 하는 것도 좋지만 학교에 나와서 노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학교에 와서 무척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름학기를 기다렸던 만큼 신나게 놀아볼까요?
산책시간에 서로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간 놀이터에서 놀았답니다.
새싹과정의 여름학기 수업 중 하나로 '이야기 낭독' 이 진행됩니다.
첫 시작은 고래와 생쥐의 우정을 그린 그림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서로 돌아가며 한 페이지씩 낭독을 하는데 아직은 앞에서 이야기를 읽는 것이 쑥스러운지
주인공들의 이름을 바꿔 부르는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만, 새싹들은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어가는 중입니다.
이 외에도 마음날씨, 성찰일기를 쓰며 하루의 시작과 끝에서 자신의 마음을 보는 연습을 합니다.
참된생활 시간에는 '여름학기 고치고 싶은 나의 습관'을 주제로 포스트잇을 붙여보았네요
여름학기가 끝날 때 까지 이걸 다 때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새싹들을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