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일 월요일. 내일새싹학교는 개학을 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결석생들도 있었습니다. 무척 보고싶었고.. 다음주에는 꼭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개학 첫 주는 바쁘지만 즐겁게 보냈습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재생공예아트 특별 수업도 있었고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악기와 음악으로 만나는 그림책> 수업도 있었습니다. 반 별로 담임선생님과 가을학기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또 객원교사 선생님들과 만나는 영어, 음악, 축구수업..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
개학이 2주나 더 미루어진 요즘,새싹들은 뭐하고 지내나요? 오늘은 맑은하늘님이 마스트 꼭 싸매고 나타났습니다! 학교에 들어서자 마자 비누로 손을 씻고. 그리고 인사를 합니다. 새싹과정은 매일 한 명 정도는 약속대로 코로나 수칙을 지키면서 학교에 오고 싶은 사람은 오기로 했어요. 오늘은 맑은하늘님이 왔어요. 신나는 널이터 방방이에게 한달만에 올라가보는 맑은하늘님, 앗, 처음에는 얼마 타지도 않고 숨을 거칠게 쉬는데요, 이거, 집에서 운동은 하지 않은 것이 ...??? 그래도 조금 뛰고 나더니 바로 덤블링을 시도하고 ...
요 며칠사이 학교는 무척이나 떠들썩했습니다. 일년간 내일새싹학교의 대표학생으로써 회의 진행 등 리더십을 보여 줄 새싹의장선거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새싹의장선거는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입후호 한 새싹은 2명! 9학년 느티나무님, 멋진지구님이었습니다. 어제 선거유세를 했어요..^^ 순서는 가위바위보로 정하여 멋진지구님부터... 다음으로 느티나무님! 그리고 오늘 오후! 투표가 실시되었습니다. 실제로 하는 선거와 최대한 동일하게 진행하였어요. 선거인명단에 싸...
2019학년도 입학식을 했습니다. 맑은하늘님, 발레님, 태평양님 세 명의 학생과, 부모님.. 그리고 기존 내일새싹학교 학생, 자람도우미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입학하는 새싹들은 학교에 온 이유, 소감, 앞으로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 등등을 당차게 발표하였습니다. 기존의 새싹들은 입학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사탕목걸이 만들기, 사회자, 꾸미기, 영상만들기 등의 역할을 맡아서 했어요. 입학생 부모님들께서도 편지를 정성껏 작성해주시고 낭독해주시어 분위기가 참 따뜻했습니다. 운영위원장이신 화해님과 7학년 멋진나무...
오늘은 2019학년도 개학날이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카카오톡을 통해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학교 환경이 바뀌었습니다..^^ 이를 전해들은 새싹도 있고, 오늘 알게 된 새싹들도 있는데.. 다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였네요. 첫 날 진행한 주요 내용은 2019학년도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공유하기 질문 타임(공간이 왜 달라졌나요..? 등) 담임선생님과의 미팅 새싹민주총회 <공간책임제> 안건 다루기 였네요..^^ 2019학년도에도 힘차게 성장할 새싹들을 많이 응원해주세요!
오늘 학교 더불어 방에서 생애기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나 나무, 나 자동차로 두 티믕로 진행되어 온 그동안의 탐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발표 내용은 곧 학생들이 올릴 예정입니다. ) 아직 발표를 못한 학생도 있고 보충해야 될 것도 있지만 그 동안 애쓴 여러분들께 칭찬을 합니다. 새싹학교의 생애기획은 나를 발견하고 나의 장점을 찾아서 그걸 바탕으로 아름답고 신나는 미래를 계획해보는 시간입니다. 생애기획은 해마다 업그레이드되고 업그레이드 되어 9학년 졸업할 때 쯤엔 자신이 ...
2019년 1월 7일부터 내일새싹학교의 새로운 입학생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차카바 발레미엔니이고 중국에서 왔습니다. 2학년입니다. 외국에서 온 학생이다보니까 새싹들이 많이 관심이 있습니다. 한국말이 좀 서투른 편이지만 현재 열심히 배우고 있고, 새싹들하고 잘 노는 모습을 보이네요..^^ 차카바 발레미엔니님, 만나서 반가워요. 2019년부터 내일새싹학교에서 많은 자람 기대합니다~~!!
작년 5,6학년 프로젝트로 시작한 서울 둘레길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올해는 6,7학년이 되었네요^^ 걸은 거리가 무려 157km나 된다는 사실.. 하루에 9시간을 걷기도 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걷고, 추위 속에서 걷고... 대단한 6,7학년입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올 해 지리산 종주팀과 9학년 금빛바다, 우주님이 함께해 주었어요^^ 경치가 아주 좋았답니다. 출발하는 길.. 새싹반도 새싹반 페이스에 맞추어 함께했어요~ 새싹들 어딜보는건지... 신나보입니다. 가기 전에 충경선생님의 특별교육! 발목이 다치지 않도록 ...
오늘은 아침에 비가 많이 왔어요. 그 영향인지 어쩐지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했네요. 그렇지만 오전부터 차분하게 생각할 기회를 가졌답니다. 바로 독서전문가 임성미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서인데요, 임성미 선생님은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독서',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 등 독서를 화두로 한 여러 책의 저자이시며, 학교, 부모모임 등의 강연을 진행한 경력이 있으십니다. 처음 만나자마자 우리 새싹들의 이르름을 들으시더니 '와! 푸른하늘, 우주, 금빛바다, 태양, 느티나무, 푸른마음... 다 연결되어 있는 존재로군요!' 라고 하...
8일차 기사 … 멋진나무 “멋진 나무님, 오늘 하루 애쓰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평소보다 늦은 8시30분에 내일학교로 내려갔다. 내려가서 아침밥을 먹기 전 체스를 했다. 그리고 아침밥으로 치즈김치볶음밥을 먹었다. 이를 닦고 <블루마블> 보드 게임을 했다. 그리고 <렉시오>보드게임을 하고 점심밥을 먹고 도산온천에 갔다. 시설은 그닥 좋지 않았다. 그리고 4시 30분쯤에 나와서 차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그 곳에 말라보이는 고양이가 있어서 그 고양이에게 과자를 주었다. 그리고 차를 타고 홈플러스에 ...
멋진지구 기자님의 글을 보시고 진로수업- 자람지도선생님의 수업이 궁금하실 듯 하여 그 수업 사진만 따로 올립니다. ........................................................................... 학생들은 각자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칠판 가득 썼습니다. 늘 궁금해하던 것들 전부를 썼습니다. 자람지도 선생님이 오셔서 이끄미 푸른하늘님이 자기 소개와 학생들을 소개하였습니다. 학생 소개가 끝나고 자람지도 선생님은 칠판 가득 쓰인 질문들을 둘러 보신 후 각자 쓴 질문에 각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