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 추천 수 0 댓글 1

지난 토요일 6/24 제15회 함께 자라는 부모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진과 끝난 후 나눈 소감을 공유드리오니 자유롭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DSC_0001.jpg

 

DSC_0004.jpg

 

DSC_0018.jpg

 

DSC_0022.jpg

 

DSC_0028.jpg

 

DSC_0029.jpg

 

 

<소감공유>

 

-피아노 쳐주신 것이 너무 좋았다. ‘엘리제를 위하여’를 쳐 주셨는데 소름이 끼칠 정도로 좋았다. 연주를 들으며 아주 좋은 기운이 느껴졌고 피아니스트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 마지막 곡은 내 안에서 끓어오르는 열망을 건들고 정화시키는 느낌이 들었다. 연주로 인해 정제된 마음상태로 교육을 들을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의 측면으로는 지난 주의 연장선으로 이어져 복기할 수 있어 좋았다. 이렇게 내용을 이어가니 점점 꽉 차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어서 좋았다.

 

-나 또한 치여서 사는 것이 괴로웠던 것 같다. 자신에게 예를 갖추는 개념을 생각은 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랐다. 여기서 들으니 거울을 보는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가 하고픈 것이 있는데 기존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못 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학교를 다니고서는 시도를 해 보고 ‘재미있다, 신난다’ 라는 피드백이 있다.

 

-처음에는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잘 몰랐다. 그러나 하루에 한 가지라도 매일 처절하게 단단히 마음을 먹고 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시간이 좀 필요할 뿐이지 언젠가는 된다는 긍정 마인드가 중요하다.

 

-‘새싹학교가 다른 대안학교와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하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답을 오늘 찾은 것 같다. 자아 정체성에 대해서 새싹학교만큼 모든 교과와 일상생활에서 하는 곳이 없구나. 새싹 학교에서는 마음 날씨를 쓰고 무엇이든 이야기 할 때 ‘그렇게 해서 네 마음은 어떠니?’라고 묻는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느낀다.

 

-자아성찰, 예에 대한 내용을 잘 들었는데 살면서 나약한 마음을 극복하는 것으로 삶을 살아왔다. 그런 면에서는 맥이 맞는 것 같다. 청소년기부터는 자아 성찰을 시작할 수 있고 적절한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인생에서는 평생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궁금한 것은 청소년기에 특출난 재능을 보인다면 ‘나는 이걸로 갈래’라는 것을 정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고 ‘나는 어떤 특성을 지닌 것 같아’라는 것이 딱히 없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런 경우에도 이 길로 가도 괜찮을지는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제도권에 위치하여 안전한 길로 가는 것이 좋을지 하는 궁금함도 있었다.

 

-예에 대해서 들었는데 사실 저는 되게 예절 바른 아이였다. 청소년 때까지. 그런데 항상 그건 누구 눈에 들기 위한 거였다. 그 사람의 눈에 들기 위한 행동이었고 나 자신에 대한 예는 없었다. 그런 것은 생각도 못 해봤고.. 오늘 말씀 중에 자아정체성을 이야기하는데 나 자신도 아직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것 같고 언제 확립될지도 모르겠다. 우리 아이도 사춘기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저녁에 치킨을 사서 예에 대해 같이 얘기 해볼까 한다. 예라는 것은 결국 나를 살피고 아끼고 좋은 기운을 만들어서 그런 것들을 쌓고 그게 그릇이 되어서 사랑도 들어가고 용기, 관용, 예와 어울리는 감정들을 담을 수 있는 그릇 같은 것이지 않을까. 지금까지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한테 진심으로 한마디 해라, 한번도 사실 안 했는데, 멋쩍기도 하고. 그런데 요즘은 한번 해 보려고 한다. 해 보고 좋은 결과가 있으면 말씀을 드리겠다.

 

-예라는 것은 좀 추상적이다. 오늘 들은 것이 추상적이지는 않고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는 속도가 느린 것 같다. 일상적으로 실천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휘발성이 워낙 강하니까 몸 속으로 나오는 것이 힘들다. 그동안 너무 가식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 거울보고 스스로에게 인사하고 하는 것들을.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렇다. 심장도 열심히 뛰고 있지 않은가? 먹는 것도 고마운 것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다. 혼자 밥 먹을 때 어떻게 먹으면 예이겠는가? 라고 질문 했을 때 맛있게 먹으면 그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게 내 몸의 일부분이 된다고 생각을 해보면 이게 진짜 고마운 대상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철학수업을 듣는 것 같다. 나는 공교육에 대한 불만은 없다. 교육자들의 노고를 무시하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있고 그런 사람들이 학교를 좋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현재 아이가 그걸 흡수하지 못하고 재미있어 하지 않는다. 잘 따라가면 아이가 좋은 인재가 될 것 같은데 아이가 전혀 그런 것들을 생각 안 한다. 게임만 하고 점점 기계를 이용해 노는 것에 빠져들고…. 공부를 잘 하는 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소모적이고 생산적이지 않은 아이가 되더라. 그러면 아이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학교보다 다른 곳을 보내보자 라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아이들이 친구들을 너무 좋아해서 옮기기 쉽지 않다. 그런데 이런 모임은 굉장히 충격이었다. 우리는 받아들이면 바로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그런 식의 교육만 받았는데 충격이었다. 아이가 과연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이가 학교를 안 다닌다고 하면 어쩌나. 그리고 과연 결과물이 있는가. 대안교육을 잘 나왔을 때 이 아이가 어떤 식의 인재가 되느냐 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런데 아직 졸업생이 많지 않아 보여줄 수 있는 결과가 없다고 하셨다. 공교육에 있으면 보통의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것은 걱정과 고민이 된다. 보냈을 경우에 아이가 바뀔 수 있을지 실제로 궁금하다.

 

  • ?
    지성심 2017.06.27 09:51
    '함께 자라는 부모모임'을 시작할때 피아니스트 신은경님께서 피아노 연주를 해주셔서 몇 분들의 옛 추억과 감성이 살아나는 가슴 몰랑몰랑해지는 신기한 일도 있었지요^^

    지난 달에는 '지능과 교육'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었다면, 이번 달에는 '예'라고 하는 것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내일학생들의 사례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는 말씀도 들을 수 있어서 참석해주신 분들이 이해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네요..^^

  1. <새싹과정> 홍천 이동수업 3일차

    3일차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어제밤 쏟아진 비의 영향으로 더 깊어진 계곡에서 신나게놀고 운동장에서 물이고인 웅덩이에서 점프하고 된장국만들기(흙물)를 했습니다. 생활훈련으로 설거지와 빨래개기를 했는데 본인바지를 못찾아서 추리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홍천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많아 불편하고 벌레가 무섭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낭만이 있다는 한 새싹의 소감이 있었습니다.    까만 밤의 불켜진 텐트는 정말 아름답네요!                                [출처] <새싹과정>홍천이동수업 3일차 일상 (내일새싹학교) |작성자...
    Date2017.07.18 By내일새싹학교 Views45
    Read More
  2. <새싹과정> 홍천 이동수업 2일차

                                                       
    Date2017.07.18 By내일새싹학교 Views22
    Read More
  3. <새싹과정> 홍천 이동수업 1일차

    새싹과정 중 6명 & 자람도우미 2명 홍천 이동수업 왔습니다. 날씨가 매우 습사고 무덥네요. 우리 새싹들은 대견하게도 자기 짐을 스스로 들고 홍천교육원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텐트에 모두 들어가 취침중입니다..^^ 아마 많이 피곤했을텐데... 새싹들이 곤히 잘 수 있도록 밤에 비가 부디 안 오길!   사진은 역순입니다.   텐트안에서 푸른바람과 해와달. 꿈나무님         잘 안보이지반 별,태양,성민님 입니다     1일차 저녁은 치킨       여기부터는 새싹들의 놀이현장                   홍천터미널에서 먹은 점심   ...
    Date2017.07.18 By내일새싹학교 Views65
    Read More
  4. <텃밭수업> 텃밭 갔다 따라온 친구

    여름학기 마지막 텃밭수업을 했습니다. 비가 많이 온 탓인지 텃밭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지난 주에 한 번 쉬었더니 잡초가 감자와 토마토를 거의 뒤덮다시피 자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오늘은 감자를 캤는데요~ 날씨가 매우 더워 새싹들은 텃밭보다는 또 삽으로 놀고 비밀기지에 다녀오고 마무리로 감자를 조금 캐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텃밭에 다녀온 것보다는 그 후에 더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어요. 어떤 일일지는 사진으로 확인하시죠^^         텃밭에서는 실컷 놀고 감자를 캤습니다. 잡초를 제거...
    Date2017.07.13 By산호 Views72
    Read More
  5. <새싹과정> 노느라 바쁜 우리들

    금주 초의 새싹반 근황입니다. 학교에 에어컨이 고장나는 바람에 에어컨이 나오는 1층에서 많이 놀았답니다, 카프라 놀이, 피규어놀이, 각종 장난감, 의자 등을 이용했어요. 월요일엔 비가 왔죠? 비오는 날 실내에 있으려니 새싹들이 못견뎌하여 놀이터에서 비를 실컷 맞기도 했어요. 이렇게 하루종일 노느라 정신없고 바쁩니다. 내일은 텃밭과 수영장에 갈 예정이구요, 금요일엔 이동수업을 떠나서 더 많이 놀 예정입니다. 저희들이 노는 것을 응원해 주셔요~~!             이렇게 카프라를 이용해 탑을 만들고 호텔도 짓고 젠가도 해요....
    Date2017.07.11 By산호 Views43
    Read More
  6. <텃밭수업> 시금치, 상추 수확

    봄학기의 수확물은 열무, 시금치, 상추였습니다. 셋 다 점심상에 올랐다고 하죠?^^                                
    Date2017.07.04 By산호 Views58
    Read More
  7. <텃밭수업> 잡초뽑기와 물주기 현장입니다.

    새싹과정에서는 텃밭수업을 주 1회 꾸준히 합니다. 그동안 못 올렸던 사진을 지금 올리네요~ 이 장면들은 봄학기 5월에 했던 내용이구요, 막 푸릇푸릇하고 무성하게 작물들이 자라고 있을 때입니다. 잡초도 뽑고 물도 주고나서 자연에 있는 도구를 활용하여 맘껏 놀기도 했답니다.                                          
    Date2017.07.04 By산호 Views90
    Read More
  8. 비 오는 월요일의 아침열기

    오랜시간동안 비가 오지 않아 우리를 애타게 하더니 주말에 비가 여러차례 쏟아졌습니다. 번개와 천둥도 함께 와서 잠을 이루기 어려운 분도 있었을 것 같아요. 새싹들도 비에 동요가 됬는지 오늘은 유난히 에너지가 넘쳐나는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아침열기 시간에는 시우선생님께서 재밌는 숫자놀이, 찰흙-조각가 놀이, 과일장사 놀이를 하며 몸으로 놀았구요 새싹반은 그 이후에도 하루종일 뛰어놀며 에너지를 방출중입니다. 비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어떤 힘들이 있나봅니다.     <찰흙-조각가 놀이>             해와달님 균...
    Date2017.07.03 By산호 Views50
    Read More
  9. <새싹과정> 물총놀이 사진모음

    무더위를 날려버릴 새싹과정의 신나는 물총놀이 사진 모음입니다.                                                          
    Date2017.06.30 By산호 Views75
    Read More
  10. <체육수업> 배드민턴과 수영장에서의 에너지 발산

    여름학기에는 과정별로 테마를 다르게 하여 체육수업이 진행됩니다. 자람과정은 실내배드민턴, 새싹과정은 수영장에서 진행됩니다.       여름인만큼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 배드민턴 공을 힘껏, 실컷 칩니다. 치고 나면 땀이 범벅이 되는데 샤워까지 하고 나오면 정말 개운합니다.                               새싹과정에서는 즐거운 물놀이를 실컷합니다. 물 안에서 술래잡기도 하고 킥판으로 헤엄도 치고 땅에서 하지 못했던 것들을 맘껏 즐깁니다.                      
    Date2017.06.30 By산호 Views107
    Read More
  11. <자람과정> 국립생물자원관 탐방과 에세이

    자람과정은 봄학기 식물수업의 마무리로 지난 금요일 인천 검암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 다녀왔습니다. 봄학기에 수업했던 진핵생물, 원핵생물, 균류, 속씨식물 등 분류된 여러 생물 종을 직접 보기 위함이었고, 더 큰 의미로 우리에게 '생물 자원이란 뭘까?'를 생각해보려는 목적이었습니다.               탐방 후 에세이는 '박쥐의 먹이 찾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생물적 특성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활용하는 예시에는 무엇이 있는가' '인류 문명의 발전에 따라 생물자원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우리 사회에서 나는 어...
    Date2017.06.30 By산호 Views41
    Read More
  12. <학교소식> 새로 입학한 정준희, 유지훈 새싹을 소개합니다.

    오늘 입학전형을 통과하여 정식 새싹이 된 정준희님, 유지훈님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ㅡ^ 봄학기가 끝나갈 무렵부터 시작한 체험학습을 마치고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입학식은 가을학기때 이루어질 예정이며 오늘은 새싹들 앞에서 인사하고 환영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빛님과 같이 사진을 찍은 오른쪽의 유지훈님 입니다! 자전거를 참 잘 탄답니다.       다음으로는 정준희님 입니다. 웃는 모습이 참 맑죠?       오늘 아침열기 산책 후 앞에서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쑥스러워 하는 모습이네요.       교장선생님의 지원...
    Date2017.06.26 By산호 Views70
    Read More
  13. <새싹과정> 오감을 활용한 감자샌드위치 만들기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월요일에도 시우선생님의 요리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으깬감자 샌드위치 였는데요~   이 감자 샌드위치를 만들 때는 오감이 활용됩니다.   1)오이, 햄, 계란을 새끼손톱만한 크기로 작게 썬다 (시각) 2)계란을 썰고 으깰 때 나는 특유의 냄새 (후각) - 여기에 아이들이 불평을 하기도^^;;  3)손으로 오이와 햄을 만지며 재료에 따른 감촉의 차이를 느낌 (촉각) 4)재료들을 섞은 후 맛을 봄 (미각) 5)각종 도마 위 칼질 소리, 그릇 소리, 시우선생님의 레시피 안내 (청각)   이에 더해 맛있는 것을 만...
    Date2017.06.26 By산호 Views154
    Read More
  14. 제15회 함께 자라는 부모모임 사진과 소감 공유

    지난 토요일 6/24 제15회 함께 자라는 부모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진과 끝난 후 나눈 소감을 공유드리오니 자유롭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소감공유>   -피아노 쳐주신 것이 너무 좋았다. ‘엘리제를 위하여’를 쳐 주셨는데 소름이 끼칠 정도로 좋았다. 연주를 들으며 아주 좋은 기운이 느껴졌고 피아니스트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 마지막 곡은 내 안에서 끓어오르는 열망을 건들고 정화시키는 느낌이 들었다. 연주로 인해 정제된 마음상태로 교육을 들을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의 측면으로는 지난 주의 연장선으...
    Date2017.06.26 By산호 Views65
    Read More
  15. <새싹과정> 학교에서의 1박2일수업

    주제 : 재미있는 하루 내용 : 놀이터, 방방이, 영화보기, 베개싸움 저녁식사 : 부대찌개 아침 : 크림스프, 토스트 준비물 : 잠옷, 침낭, 옷, 인형, 세면도구, 돈, 식재료 예의 : 존중어, 10시 반, 일찍 일어나기, 싸우지 않기, 욕하지 않기, 서로 잘 지내기   위는 새싹들이 정한 1박2일 수업의 개요입니다. 학교에서 꼭!! 하루를 자고 싶다는 요청으로 제가 미션을 내 주었는데 위와 같이 뚝딱 나왔습니다.     먼저, 장보기 입니다. 1박2일 과정이 수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장보기도 새싹들끼리 알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돈을 걷고 재료를...
    Date2017.06.23 By산호 Views129
    Read More
  16. <새싹과정> 시우선생님의 요리수업 1탄 - 떡볶이 만들기

    유난히 무더웠던 오늘, 안그래도 뜨거운 열기를 더욱 달군 현장을 소개합니다. 음식솜씨가 좋기로 먼~곳까지 소문이 난 시우선생님의 요리수업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떡볶이'로 3팀으로 팀을 나누어 진행을 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먼저 재료를 알맞게 담습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등을 투하!       "얼마나 넣어야 하는거지?"           소스를 떡과 함께 넣고 끓입니다.     오뎅도 썰고..^^ 초집중.       요리순서를 살피는 해와달님, 푸른나무님         "음...먹어볼까?"         어묵을 넣고 더 끓이다가 3팀 다 완성! ...
    Date2017.06.19 By산호 Views143
    Read More
  17. <새싹민주총회> 여름학기 첫 새싹민주총회 출발~!

    부쩍 더워지고 있는 6월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늘 새싹민주총회는 유독 모두에게 힘들었습니다. 오늘의 안건은 각반 여름학기 수업을 소개하는 것으로 안건이 하나밖에 없기에 20분만에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새싹들은 무척이나 기대하고 빨리 끝나기를 고대하였지요. 그러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서 긴급안건이 생겨 회의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긴급안건은 '여러가지의 이유로 민주총회에 들어오기 힘들어 하는 새싹들이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입니다. 더불어 민주총회에서 지켜야 할 최...
    Date2017.06.15 By산호 Views56
    Read More
  18. <새싹과정> 반가운 여름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주간의 봄학기 쉼주간을 마치고 새싹과정의 새싹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쉼주간에 마음껏 뒹굴뒹굴 하는 것도 좋지만 학교에 나와서 노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학교에 와서 무척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름학기를 기다렸던 만큼 신나게 놀아볼까요? 산책시간에 서로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간 놀이터에서 놀았답니다.                         새싹과정의 여름학기 수업 중 하나로 '이야기 낭독' 이 진행됩니다. 첫 시작은 고래와 생쥐의 우정을 그린 그림책을 읽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서로 돌아가며 한 페이지씩 낭독...
    Date2017.06.14 By산호 Views28
    Read More
  19. 제 14회 함께 자라는 부모모임_5월 27일 - 행복

    ( 행복님이 작성하신 글을 퍼 왔습니다. )     오늘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함께 자라는 부모모임" 및 나누기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먼저 신은경 피아니스트님의 아름다운 2곡의 연주곡을 들으며, 마음이 편하게 치유되는 놀라운 교감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연주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 많은 분들 참석해주시고, 소중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듣고 느낀 점들을 짦게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중요한,  많은 내용이 누...
    Date2017.05.27 By충경 Views54
    Read More
  20. 14회 함께 자라는 부모모임 사진

    5월27일 오후 2시부터 새싹학교에서 제14회 함께 자라는 부모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 모임에는 독산4동에서 내일학교 소식을 듣고 오신 분, 춘천에서 오신 분 등 거의 전국구 수준이었습니다. ^^ 오늘 주제는 "지능과 교육"이였습니다.                             
    Date2017.05.27 By충경 Views4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2 Next
/ 22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