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가족운동회는 경복 봉화에 있는 내일학교에서
내일교육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으로도 연결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내일학교에 도착하여
푸른강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학교 투어를 나섰습니다.
맨 처음 간 곳은 카약 런칭장과 숲속 야영장 이었습니다.
동면 저수지에 카약을 띄우는 이야기,
숲속에서 야영을 하는 이야기를 듣고
플레이스 호를 보았습니다.
플레이스 호는 키친 가든을 지나 정원 한 끝에 설치된 농막입니다.
학생들의 건축 수업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플레이스 호를 본 뒤 웰컴 가든을 지나치고 농장을 거쳐
추구의 정원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늘아래 밭에 위치한 온실로 올라갔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기적의 나무를 둘러보고...
말들이 오길 기다리는 마방을 보았습니다.
옆에 있는 까만 건물은 게스트 하우스-웰컴 하우스 입니다.
내일학교 졸업생들이 창업한 사업, 스마트팜에서 사용할 온실 부지 공사하는 곳도 둘러보았습니다.
일요일 아침,
저수지로 산책을 갔습니다.
아침 식사 후
내일학교 투어가 이어졌습니다.
학교 투어는 학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내일학생들이 만들어 놓은 정원을 보고...
2층 도서관으로 갔습니다.
새싹들은 책에 빠졌군요!
다음에는 갤러리 1,2를 둘러보았습니다.
여기 갤러리에 있던 그림 작품 들 중 몇몇은 새싹학교에 와 있습니다.
새싹들의 감성을 위해 내일학교에서 빌려온 것 들이기도 하고
관심 있는 분들께 판매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