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11.5)에는 '내일새싹 아버지의 날'이 있었습니다.
해마다 1년에 1~2번씩은 진행을 해왔었는데 올해는 한참만에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학교 곳곳에 아버지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높은 천장에 있는 형광등 교체, 밥상 다리 교체 및 조이기, 칠판 앞 거치대 조이기, 옥상 그네줄 교체 등등..
직장 일로 많이 피곤하실텐데도 불구하시고
황금 주말에 학교에 나오셔서 기꺼이 봉사를 해주신 아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학교가 환해지니 아침에 등교한 우리 새싹들이 참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