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6~7일은 노을캠핑장 야영수업을 다녀왔습니다.
봄학기 이동수업을 앞두고 함께 해보는 경험을 해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런데.. 텐트와 침낭, 매트,. 식기, 식재료 등등을 다 가져가다보니 짐이 어마무시했습니다. @@
그렇지만...
새싹들이 이렇게 즐겁게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볼 때
새롭게 돋아나는 잎처럼 웃는 모습을 볼 때
서로 도와줄 때
새로운 방법으로 놀 때
정말 잘 왔다 싶습니다..!
평소라면 해보지 않을 것에도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놀고.. (나무에 걸린 연을 찾아 내렸어요)
서로 밀어내며 투닥투닥 해도
품어줄 자연이 있으니
힘이 납니다:)
날이 저물기 전에 고기를 구워 먹을 예정이에요.
고기를 기다리는 새싹들
여기서 구워서 날라드립니다~~!!
날이 어둑어둑 해지고
비도 내리네요.
장작불을 피워 따뜻하게 합니다.
야영수업 소식은 2탄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