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의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하였습니다.
아직(?) 흡연을 하는 새싹이 없는 관계로 금연 교육이 아니고
흡연예방 교육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새싹들이 만든
금연 담배갑 입니다.
이번 흡연예방 교육은
양천구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흡연을 하는 사람의 폐활량을 느껴보기 위해
아주 작은 빨대로 풍선 불기, 탁구공 끌어 올리기를 해보았습니다.
에구~, 이렇게 힘든 폐로 살아가야한다니, 담배 피면 안되겠어요~~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마스크 벗고 하는 활동이라
점심 시간에 사용하는 개인 가림막을 세워놓고 활동을 하였습니다. )
담배에는 유독물질이 아주 아주 많은데
청산가리, 페인트칠 지우는 거, 심지어 방사선까지 있답니다.
으악~~ 새싹들의 놀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잠시 쉬고 두번째 시간에는
금연을 알리는 담배갑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집중도가 아주 좋아서
강사선생님의칭찬이 넘쳐났습니다. ^^
전개도를 직접 그려서 하는 만들기라 미처 완성을 못한 새싹들도 있습니다.
오늘 밤에 새싹들이
담배피시는 어른들께 그만 피시라고, 피지 마시라고
뭐라 말들을 많이 할지도 몰라요.
오늘 교육 내용이 아주 귀에 쏙쏙 들어왔거든요.
새싹들은
절대, 죽을 때까지,
담배 피지 않겠노라고 다짐들을 하고 갔습니다. ^^
흡연예방 교육 효과가 이 새싹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