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학교 입학을 위한 체험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늘 다큰 학생들만 보다가 7살 8살 어린 새싹들하고 있으니 마음도 몸도 다시 젊어지는 듯(?) 합니다.
오후 2시에 시작하여
이름표를 만들어 걸고
방방이를 타다가
찰흙 놀이를 하고
다시 방방이를 타고
다시 찰흙놀이를 하다가
또 방방이를 타고.... 아주 쉴 틈이 없이 움직입니다.
저녁에 영화보면서 팝콘을 먹고 싶다고 하여
팝콘도 미리 만들어 두었습니다.
저녁은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아직 젓가락이 익숙치 않아
숟가락으로 남김없이 깨끗이 먹고
후식으로 나온 요플레도 다~ 먹고
이불을 깔았습니다.
자, 이젠 영화를 봐야지요.
약속대로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가 끝나고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자야되는 데... 아, 잠자기엔 너무나 아쉽습니다.
한바탕 뛰어놀고 이젠 책을 읽어주기.
자, 오늘 하루는 이렇게 마쳤습니다. 안녕~ 내일 봐요~~
아이고.... 천사가 따로 없네요.
ㅋㅋ 그래서 오늘 아침 충경님, 지성심님 얼굴이 젊어 보였구나.^^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