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지내시나요?
새싹학교는 여름학기 마디맺음을 하는 날이었어요.
애쓴 것, 자람한 것을 드러내어 복기하고 자랑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오후에 부모님들을 모시고 발표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벚나무님이 간단하게 사회를 맡기로 했어요.
아직 발표에 익숙하지 않은 새싹과정은 열심히 연습합니다.
오후 2시에 발표회 시작!
새싹과정부터 차례로 나와 여름학기에 한 것, 자람한 것 등을 발표합니다.
굉장히 떨려했는데요, 그래도 용기를 내 주었습니다.
다음은 예비자람과정의 시간입니다.
준비한 말은 많은데, 막상 발표하려니 어렵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합니다.
자람과정은 PPT 자료와 함께 자람한 것을 정리했습니다.
'학교를 통째로 산골마을로 옮겨간다.' 하는 것은 처음 시도해보았습니다.
20박 21일동안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한달살이가 되는데 기여한 자람과정 새싹들에게
한달살이 수료증을 수여하였습니다.
미디어캠프 시사회때 받은 상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지금의 이 새싹들이 가을학기에는 또 어떤 자람을 할지 무척 궁금하네요.
새롭고 재미난 일들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