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일요일.
20박 21일간의 긴 한달살이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아침부터 짐 정리, 공간 정리와 청소를 했어요.
3주쯤 사니 청소도구가 어디있는지도 알고, 어떤 청소를 해야하는지도 착착 했던 새싹들.
고운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봉화를 떠났어요.
또 올게요~~~
10시에 출발해서, 3시 조금 전에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더불어방에 함께 모여 마디맺음을 짧게 했습니다.
부모님들이 기다리시므로.. 최대한 짧게..
새싹들이 서울 학교가 유독 밝아보인다고 합니다.
어쩌면...
새싹들이 밝아졌기 때문에 학교가 더 밝아져 보이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저희가 오기 전에 지성심선생님께서 청소를 해두셨다고 합니다..^^
이제 여름학기도 얼마 안남았네요.
한달살이를 다녀온 것도 중요하지만,
다녀와서 어떤 자람을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스스로 정리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겠죠?
여름학기가 끝날 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