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바라기. 푸른하늘기자입니다.
오늘은 쉼의 날이여서 다들 아침에는 아침열기를 안 하고 푹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모두는 아니였나 봅니다. 어떤 새싹들은 일찍부터 일어나서 시끄럽게 떠드는 새싹들도 있었습니다. 피곤한 분들은 피곤한 분들 대로 푹 쉬었구요.
이 곳 내일학교에서는 밥을 먹을 때 징을 쳐서 시간을 알리는데 모두 아시나요? 새삭들은 배가 고파서 마구 뛰어간 답니다.
오늘의 아침은 된장찌개였습니다.아주 아주 맛이있어서 또 먹는 새싹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새싹이 누구일까요?
전체회의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총 3팀으로 나누어서 활동하기로 하였습니다. 트레킹코스 계발팀. 지난번에간 강변. 그리고 힘든 새싹을 위한 영화보기가 있었습니다.
트레킹코스 계발조는 우주님. 푸른언덕님. 푸른숲님. 푸른하늘님. 푸른마음님이 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모든 푸른들이 이 조에 들어가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한성선생님. 시우선생님. 제현선생님. 한별선생님이었습니다. 다.
우리는 청명원에 올라가서 길도 좁은 길로 올라갔습니다. 경사가 60도~70도 정도되는 곳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우리는 가면서 산수유와 진달래 그리고 여러 가지 버섯들도 있었습니다. 독버섯도 있었습니다. 경사도 심해서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는 곳 옆에 1000년 소나무가 있었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간단한 주먹밥을 먹었는데 다들 배가고픈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다시 열심히 갔습니다. 그런데 한별선생님이 상황버섯으로 추정(?) 되는 버섯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몇시간을 더 내려가서 평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평지에서 걷다가 개구리알이 100개이상 있어 보이는 개울가를 발견했습니다. 거기서 몇명은 개구리알을 잡고 나머지는 내일학교로 갔습니다. 우주님은 나무가지에 눈을 맞아서 한 쪽눈을 감고 걸어 다니는 것이 꼭 눈이 안보이는 사람 같아서 불쌍해보이기도 웃기기도 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얼마나 아프냐고 했더니 짜증이 난 말투로 말을 했습니다. 진짜 엄청 아팠나 봅니다.
우리는 계속 걸어가서 드디어 내일학교에 도착을 했습니다. 한의원 앞에서 다 같이 모여서 소감을 이야기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져녁을 먹고나서 저녁 회의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제일 크게 다루어지는 안건이 푸른언덕님이 게임을 했다는 것이 였는데 바로 결정나지 않아서 내일 아침 전체회의 때 푸른언덕님이 글로 쓴 내용을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트레킹팀에 들어가서 사진과 나머지는 다 트레킹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