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7시15분 까지 내일나무 앞에서 아침 산책을 위해 모두 만났습니다.
오늘 아침 산책은 조금 특별 했던 것 같습니다. 강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3분 명상을 했습니다. 3분 명상을 끝내고 학교까지 오늘 하루 무슨 마음가짐을 갖고 하루를 보낼 것인지
생각 하라고 한명씩 간격을 두고 학교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밥을 먹고 평소와 같이
9시30분까지 웃는하늘로 모였습니다. 오늘은 “나를 봄으로 디자인 하라!!”는 주제
중간 점검이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오늘 디자인 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다들 “어떻게 해야해?라는 생각을 많이 한 것같습니다. 대부분 이 주제를 조금
어려워 하는 것 같았는데... 디자인을 생각보다 쑥쑥 잘그리고 표현을 잘한 것 같습니다.
12시까지 그림을 모두 다 낸 후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삼겹살!!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 먹고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드디어 고기를 먹었습니다. 배 터지게 밥을 먹고
밭설거지를 하기 위해 청명원으로 향했습니다. 밭 설거지를 하는 이유는 새로운 씨앗을 심기 위해서도 있지만 우리 마음밭에 씨앗을 심기 위해서 마음밭을 정리 하는 의미로 밭 설거지를 하는 것인데요. 열심히 밭을 가꾸고 중간에 맛있는 간식도 먹고 다시 열심히 밭 설거지를 했습니다. 밭 설거지를 끝내고 저희 렛츠고조는 청소와 식사당번이라서 먼저 첫 번째로 차를 타고 출발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예쁜미소님과 함께 씻고 웃늘하늘 청소를 한 후
저녁밥을 먹었습니다. 밥은 라면~~ 정말 맛있게 먹고 중간 검사를 했는데요.(디자인)
예쁜미소님은 자람을 하려면 용기와 노력이 필요해서 비료처럼 꾸준히 준다고 합니다.
멋진꿈님은 배려, 자람, 가족의 도움, 결과물, 창의성등을 표현 했구요.
푸른언덕님은 봄이니까 옷 좀 화려하게 입는다고 말했습니다.
푸른숲님은 봄은 다시 시작하는 계절이여서 새롭게 그리고 풍요롭게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얼음장처럼 차가웠던 내 마음이었지만 봄이 되고나서 마음에 봄이 온 것을
나무로 표현 했습니다. 우선 저희 조원들의 발표는 이렇구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내일 일정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일은 쉼의 날입니다. 내일이 특별히 쉴 수 있는 날이라서 내일은 좀 쉬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한빛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