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하늘, 해바라기, 사랑빛기자입니다.
오늘은 7시까지 일어나서 7시 15분에는 주로 고학년은 잡초 뽑기를 하였고, 저학년은 줄넘기를 하였습니다. 멋진나무님은 그동안의 피로가 쌓였는지 코피가 났습니다.(많이 나진 않았습니다.)
아침을 먹고 나서 전체회의를 하였습니다. 회의의 내용은 어제 못 갔던 강변에 대해 회의를 하였습니다. 차가 1대 만 있어서 2팀으로 나누어서 가기로 했는데 자연빛조는 1시간 늦게 가야 했습니다. 모두들 많이 놀고 싶었는지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1시간을 기다려야 했기에 한별선생님과 축구를 했습니다. 팀은 해바라기님. 초록나무님. 우주님 이렇게 3명이서 그리고 푸른하늘님. 멋진나무님. 금빛바다님. 한별선생님이었습니다. 잠바를 입고 시작하였지만 모두들 축구가 끝났을 때는 잠바를 벗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모두들 열심히 축구에 임했다는 것이겠죠?
축구가 끝나고 결과는 해바라기님 팀이 6대 4으로 이겼습니다.
우리는 차를 기다렸습니다. 차가 드디어 왔습니다. 차를 타고 나서 30분을 달려 도착을 했습니다. 모두들 돌을 팔거나 희귀한 돌을 찾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참밝음선생님 가게가 제일 바글바글거렸습니다. 몇 명은 산 쪽에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밥을 청포도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떡볶이와 어묵 국을 먹었습니다. 해물 파전을 먹었습니다. 안 먹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학교로 가야 했는데 차가 1대만 있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는데 식당 분이 태워주셨습니다.
다들 도착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자연빛조가 웃는하늘과 화장실을 청소하는 날이어서 5시에 청소를 했습니다. 신발을 털고, 청소기를 밀고, 걸레로 닦고... 웃는하늘은 그렇게 청소가 끝나고 화장실은 물 뿌리고, 먼지 쓸고, 물기 닦고, 쓰레기 줍고, 정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청소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다들 열심히 나이구분 없이 열심히 했습니다.
징을 쳐서 줄을 서서 밥을 먹고 이를 닦고 잘 준비를 끝내고 웃는하늘에서 모여서 전체회의를 가졌는데 우리 1조에서 2명 초록나무님과 멋진나무님이 오늘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떨려하는 것 같았지만 열심히 하는 것이 보인 것 같았습니다. 1학년들과 사랑빛님이 내일 가는 날이어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꿈나무님은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하였고 멋진별님도 엄마가 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랑빛님은 내일학교에 남아 있고 싶지만 엄마가 보고 싶다는 말을 하였고 음식들이 다 맛있었고 봉화에서 보낸 날들이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했습니다.
성찰기를 쓰고 있었는데 우주님의 이가 빠졌다고 해서 모두들 놀랐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아무튼 우주님의 이가 빠졌다는 소식을 축하해주세요!!!
오늘은 자기가 느꼈던 봄과 나와 연관 시키는 것을 썼습니다. 다들 처음이어서 그런지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