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진지구님과 교대로 기자를 맡은 넓은마음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오늘은 하루~~~~~종일~~~~~~쉬는 날 이였다.
아침부터 자유시간을 가졌더니 몸이 나근해졌다.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조금 잤다. 내가 자는동안 다른분들은 축구를 했다. 나도 잠을 자고 일어나서 같이 축구를 했다. 축구는 정말 재밌었다. 팀을 잘하는 사람 몇몇과 남은사람으로 대결을 했는데도, 잘하는 사람들이 이겼다. 3:0이라는 무실점을 뽑아냈다.
그걸 하고 방에서 남자분들하고 놀다가 점심식사 준비를 하러 갔다. 점심식사 준비는 먹을 것들을 놓고, 식사가 다 끝난 뒤에 설거지를 하면 끝나는 것이다. 근데 설거지가 예상외로 많았고, 뜨거운 물로 해야된다고 해서 그 것 역시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잘 해서 식기들을 정리하는 것은 충경선생님이 해 주셨다.
점심을 먹고선 잠시 벤치에 앉아서 남자 새싹들이 흙? 모래? 그런 곳에서 신나게 놀고 있었다. 나는 멍하니 보다가 들어가서 잠을 조금 더 잤다. 잠이 깨니 남자분들이 그 더러워진 양말로 숙소에 들어와 옷을 꺼내가고 있었다!!!!!!!!!!! 으 더러워!!!!!! 당장 나가라고 하고 발만 씻고 들어오라고 했다. 청소도 내가 할 것이 뻔했기 때문이였다. 근데 그것이 기분이 나빠서 30분동안 가만히 있었던 분도 계셨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다른 남자분들이 샤워를 하고 나는 조금 쉬다가 웃는하늘 청소를 시작했다. 근데 청소기 소리가 되게 기분나쁜소리였다. 그래서 빨랑빨랑 했는데, 청소가 잘 되지 않았다. 노력해서 해야하는 부분이다.
오늘 한 일중에 신나고 즐거웠던 일은, 축구 시합이였다. 특히 다른팀은 모르겠지만, 우리팀은 정말 좋았다. 우리가 3:0으로 이겼다는 점과 팀워크가 잘 됬다는 점이 기분이 정말 좋았다.
저녁을 먹고 씻고선 남자들이 또 모여서 동영상을 찍으면서 놀았다. 힘들었지만, 많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은 많이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