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또 제가 기자네요... 멋진지구님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록나무 기자입니다. 저희 반 이름은 다들 알고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자연스럽게 소개).
바로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반'입니다. 웃음을 함께 나누려면 그 사이에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저 유머 감각으로 다른 사람들을 웃기면 그게 웃음을 함께 나누는 반일까요?
웃음을 함께 나누려면 그 사이 질서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저희 5,6학년은 질서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참밝음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숙제를 내 주셨습니다. 그건 바로 '질서란 무엇인가' 입니다.
질서란? : 혼란 없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하는 사물의 순서나 차례.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사전에는 이렇게 써져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생각한 질서는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예의 라고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서는 왜 필요한가?, 질서에는 무슨 종류들이 있는가? 등 많이 질서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게다가 한 실험 동영상을 봤는데, 그 실험의 이름은 깨진 유리창 이론 이였습니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이런 이야기와 비슷한 쓰레기 무단 투입(?)같은 얘기도 있습니다.
더럽고 무질서한 파동이 여러 곳으로 퍼져 다른 사람도 같이 범죄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무질서한 파동은 본의 아니게 나머지 유리도 깨고 불도 지르는 행동이 바로 깨진 유리창 이론입니다.
그래서! 어제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는 바로 학교 내의 무질서한 장소 5곳 이상, 내가 본 일상 속 무질서를 찾는 것입니다.
이렇게 조금씩 질서에 대해 알아가는 학생들은 이제 곧 질서왕이 될 것입니다.
이상 초록나무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