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날인 월요일입니다.
지난주와 또 다른 가을빛을 맞으며 수명산으로 산책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학생들 중심으로 팔 힘 기르기 점검이 있었습니다.
한빛님이 50회가 넘어서 최고의 팔 힘을 자랑했습니다.
어린 새싹들인 꿈나무님, 사랑빛님도 이마에 땀이 몽골몽골 맺히도록 열심히 했습니다.
몇 개 했는지는 밝히기 어렵구요(ㅎㅎ)
4학년인 예쁜미소님과 하늘바다님은 지난 주 5개에 이어 곱절인 10개에 도전했습니다.
평소 여리여리해서 바람만 불어도 다칠까 했던 예쁜미소님은 예상보다 훨씬 힘이 좋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10개를 거뜬히 해냈습니다. 물론 하늘바다님도 평소처럼 든든하게 해냈습니다.
이렇게 계속하다보면 우리 여학생들 팔 힘이 쑥쑥 자라겠지요^^
이어서 오늘의 이벤트는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새싹의장 선거유세였습니다.
입후보자 세 명! 모두 6학년입니다.
새싹과정에서는 마지막 기회가 될 새싹의장에 나가고 싶어서 도전했다는 우리 6학년들.
시간이 부족해서 준비를 많이 하지는 못해 아쉬움도 있었지만
6학년 답게 앞에 나와 자신이 왜 의장에 입후보 했는지? 또 의장이 되면 어떻게 하고 싶은지 약속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발표도 하고 질문도 받고 또 지지자 연설도 하면서 선거유세를 했습니다.
드디어 내일이면 새싹공사 시간에 대망의 새싹의장 투표를 하게 됩니다.
올해 가을겨울학기 우리 새싹학교를 대표할 의장 선촐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기호 1번 푸른하늘 박연우 후보와 지지연설을 하고 있는 한빛님
내일새싹학교의 성실함과 모범의 아이콘, 푸른하늘님입니다.
기호 2번 우주 한재우 후보입니다.
역시 웃는 모습은 새싹학교에서 단연 TOP에 드는 멋진 새싹 우주님입니다.
기호 3번 멋진꿈 김유찬 후보입니다.
이번 5/6학년 이끄미를 맡아 리더십을 발휘해가고 있는 멋진꿈님입니다.
새싹의장 후보님들~~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