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추운 겨울 입니다. 옷들 단단히 입으세요. 저도 따듯하게 입고 나가야 겠습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얆게 입고 나가겠습니다. 무엇을 돕고자 그럴까요? 오늘은 저의 마음이 너무 따듯해서 옷이 필요가 없으니 말이죠.
안녕하세요? “졸업생” 푸른바다 입니다. 제가 원래 편지를 잘 안 쓰는데… 이 글 읽으시는 분들 받으시는 분들 정말 축복 받으신 겁니다.
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이런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아유~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컷을까?” 어렷을 적 저는 이것이 예쁘게 자란 저를 칭찬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내가 예쁘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잘한 점도 있지만 선생님들과 학교가 있기에 잘 성장해서 이렇게 클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 방금 저의 도울점을 찾았습니다. 글 연습을 많이 도와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려니 많이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자면, 저를 키워주시고 가르치고 보살펴주신 시우선생님,충경선생님,하루선생님,참밝은선생님,지성심 선생님,호수선생님 까지 정말 모두 감사하고 선생님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연님 떡케잌 너무 잘받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예뻐서 어덯게 먹아야할지....-
호수선생님 붓펜 잘받았습니다. 이것으로 저의 악필을 고쳐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천재는 악필이라던데...)
괴도산팡... 열쇠고리 잘 받았습니다. 그런 의미해서 4행시한번 보여드리지요...
열: 열심히
쇠: 쇠처럼 단단하게
고: 고구마를 먹으며
리: 리어카를 끄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비하 발언은 아닙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어떻게 마음을 표현할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푸바의 꾹꾹 담은 마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자연님의 케이크는 꽃이네요. 와! ^ ^ 선물들도 아름다운데 그것에 고마움을 느끼며 도움의 마음을 표현하는 민혁이가 정말 새싹학교 졸업생 답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