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일차 기자를 맞게 된 금빛바다입니다.
오늘 저희 자유조는 겨우 7시에 일어났습니다. 이유는 어제 저를 제외한 3분이 절대 말해서는 안될 1급 비밀들을 누설하고 추가로 진실게임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도 사실 약한 비밀입니다.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서 시리얼을 먹다 아침열기로 스트레칭을 하다 다시 시리얼을 먹으러 다시 들어갔습니다.
버스를 타러 내려갔습니다. 첫 행선지는 불국사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부족해 빨리 해설을 듣고 초스피드로 사진을 찍은 뒤 빠르게 보고 빠르게 가격이 아주 싼 기념품을 사고 버스에 탔습니다.
두 번째 행선지는 첨성대와 대릉원이였습니다. 이때부터 저희 자유조는 분리되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첨성대를 보았습니다. 첨성대는 별을 관측하는 것이라 밤에 가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대릉원에서 천마총쪽으로 돌았습니다. 능 안에도 들어갈 수 있었는데 엄청나게 컸습니다. 옛 사람들은 왕을 신처럼 여긴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성동시장으로 가서 성동시장에 한 식당에서 밥을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저희 조는 치킨에 아이스크림까지 먹어 배불렀습니다.
이번에는 동궁과 월지로 향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신라 사람들이 파티하던 곳이였는데 지금은 복원이 많이 안 된 상태입니다. 원래는 엄청나게 컸다고 합니다.
다 보고 나서 매우 가까운 경주 국립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박물관에서 보면서 설명도 보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전시물 3개를 찾기도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저희는 바로 밥을 얹혀놓고 놀았습니다. 이유는 메뉴가 3분짜장이였기 때문입니다. 놀다 3분짜장을 데우고 먹었습니다. 역시 즉석식품이라 그리 맜있지는 않았습니다.
먹고 나서 밖에서 기념품(?)으로 산 플라스틱 칼싸움 놀이를 하고나 나무젓가락 활을 쏘며 놀았습니다.
내일도 저희 자유조는 시끌벅적 왁자지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