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가져온 꽃 모종을 심었습니다.
학생들의 화단에는 일단 포트채 심어두었습니다.
봄 정원 수업을 시작하면
새로운 분위기로 바뀔 듯 하여 학생들이 판단하여 옮겨심기 편하게 해두었습니다.
심기 전 겨울 화단 (?) 풍경입니다.
현관앞 화단은 파레트가 삭아서 철거를 해야 했습니다.
간밤에추워서 모종이 얼까봐 현관 안으로 들여놓고 퇴근을 했습니다.
학교에 놀러온 맑은하늘님이
한 몫을 톡톡히 해주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 모종을 옮겨 심을 때는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이 날도 여전히 바람이 세서
좀 추웠습니다.
다 옮겨 심고 난 뒤 풍경입니다.
날이 좀 추웠는데 모종 심느라 애쓴 모건선생님, 맑은 하늘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