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학교 체험학습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9학년 푸른언덕님한테서 편지가 왔네요~
반가운 마음에 편지글을 공유합니다^^
-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신 내일새싹학교 선생님들께 -
내일새싹학교에 들어와서 선생님을 만난 이후로 저에게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처음에는 내일새싹학교가 어떤 곳인지 모르고 다녔는데, 정말 좋은 곳이고,
옛날부터 제가 원했던 학교를 찾은 것 같아 기뻤습니다.
제가 속상한 일이 있으면 같이 걱정해주시고, 기뻐할 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주셨던 선생님들이셨습니다.
가장 큰 변화로 딱 한가지를 정하자면 바로 '성격변화'입니다.
어두운 표정과 우울한 생활에서 밝은 표정과 활기찬 생활로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담임선생님들을 해주셨던 선생님들 중에 내일새싹학교 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기억에 남고 존경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을 부모로 둔 학생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선생님들을 만나고 얻은 새로운 삶을 앞으로 쭉 이어가겠습니다.
또 잘 가르쳐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