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을 깨우던 산책도 오늘은 깜빡 잊어버리고

 화요일 홍천으로 떠나기 위해 전체기획서를 썼어요.

 

 손바닥 정원 기획서 2차, 3차 점검을 마친 새싹들

 얼굴이 많이 지쳐보인 하루였어요. 괜찮아요~ 우리는 자연으로 가서  ecology를 실천하며

 다시 화안한 얼굴 빛이 될 테니까요.

 

 이번 이동수업의 주제는 바로 아름다운 인간이 되는 Ecology 이동수업(성찰할 수 있고 자람할 수 있는 인간)

 입니다.  자람과정은  2016.6.14.~7.15 (31박 32일) 을 보내게 됩니다.

 홍천교육원, 봉화 내일학교, 강원대 동해 수련원이 바로 우리 새싹들의 자람의 터전입니다.

 

  세 손가락 원칙으로 말한 새싹들의 수업 목표입니다.

 

우주: 정원을 가꾸고 집중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이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데 어머니와 할머니께서도 보람을 느끼시지 않을까요?

 

멋진꿈: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목표입니다. 손바닥정원을 마치고 나면 만족감이 생겨서 자기 마음에서 성과가 이루어졌다는 데에 자기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이 생깁니다. 세상과 다른 사람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가?를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들이 다치지도 않고 잘 하기에 아버지께서 기뻐하시지 않을까요?

 

늘빛: 작년보다 즐겁게 생활하기가 목표입니다, 그것은 끝나고 나서 소감을 적어본다면 평가가 가능하겠지요. 이동수업시간 중에는 싫다는 소리 하지 않고 끝나고 학교 돌아와서는 표정과 태도가 적극적으로 될 거라고 생각해요.

또 마음이 자라겠지요.

 

멋진지구: 스트레스 잊고 즐겁게 생활하기가 목표예요.  신나게 생활하고 싶어요. 보람찰 수 있게 생활할거고요.

손바닥 정원은 나에 관련된 주제를 생각하면서 자기에 대해 성찰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도와갈 바를 노력하게 되고 성장이 일어날거예요.

 

해바라기: 정원에 집중하고, 발표도 열심히 하고, 신나게 놀기가 목표예요.

그렇게 하면 생산물이 나와서 수확을 할 수 있고 자기가 키웠다는 뿌듯함이 있지요. 부모님도 저의 성장을 보고 기뻐하시면 좋겠어요.

 

산들바람: 내가 생각한 것만큼 손바닥정원을 만들고 다녀와서는 미디어를 줄이고 싶어요, 저는 이번 이동수업을 그저 즐기고 싶어요. 미디어를 줄이면 몸에 해로운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줄어들어 짜증내는 것도 줄고 남에게 화풀이 하는 것도 줄고 가족들과 싸우는 일도 줄어 화목해지겠죠?

 

하늘바다: 손바닥 정원을 하며 체력을 기르고 재미있게 놀기가 목표예요. 정원이 흡족하게 만들어지면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짜증을 안내면 서로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거예요.

 

 

푸른마음: 몸과 마음을 기르기 위해 이동수업을 갑니다. 그러면 인내심이 늘어나겠죠. 부모님이 기뻐하실 거예요.

금빛바다: 여러 가지 힘(리더쉽) 기르기, 놀기가 목표예요. 이 프로젝트를 완성하면 더 멋진 사람이 되어 더 잘 살 수 있지 않을 까요? 세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게 되고요.

 

푸른하늘: 필요 없는 곳에 감정 소모를 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싶어요. 그렇게 한다면 내가 맡은 일들은 무조건 하게 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이 보람과 만족을 느끼고 항상 최선을 다하게 되겠지요. 화를 다른 사람보다 안내면 서로 잘 지내고 저에게 일을 맡길 때 걱정을 안하게 될 거예요.

 

초록나무: 정원 완성, 모두와 친해지기, 실컷 놀기 이 3가지가 목표예요. 그렇게 하면 성취감이 들고 게임을 하고픈 마음이 사라질 거예요.

 

푸른숲: 나만의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실컷 놀고 싶어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어 자람을 하고, 정원 자체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생각이 도움이 되고 부모님들에게도 자람한 모습을 보이니 제가 자랑스러우실 거예요.

 

 

새싹들은 이번 이동수업 때 꼭 실컷 놀고 싶다고 했네요. 자람지도스승님께서 "잘 놀자." 어떻게 놀아야 할까요? 라고

지난 부모교육 때 해주셨던 말씀이 떠오릅니다. ^ ^

 

천진난만하게 자연에서 놀자, 씨앗을 뿌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맺는 이 과정에서 하느님의 창조주 놀이처럼, 내가 하느님이 되어 새싹들이 자람을 하기 위한 좋은 조건들을 나의 손바닥 정원에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황무지 땅에 잡초를 뽑고 거름도 뿌려주고, 좋은 씨앗도 고르고, 적당한 햇빛과 바람을 쐬어주고 때때로 비바람도 막아주고...

 

이 과정에서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나도 스스로 꽃으로 피어나게 되겠지요.

 

전체기획서를 마치고, 일정과 준비물 등 세부사항을 점검하였습니다.

 

그리고 새싹과정과 함께 마디맺음 명상을 하였습니다.

 

새싹들의 배웅을 받고서 다시 교장선생님과 함께 이동수업을 위해 명상을 한 번 더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로 차에 짐들을 실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짐들이 다행히도 실리더군요.

 

 푸른하늘님은 텐트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기도 하고...

 

 의학품 담당이자, 안전도우미인 산들바람님은 약들을 꼼꼼히 챙겼습니다.

 

세계로! 차를 타고 홍천으로 떠나는 마음을 맞추어가는 반 새싹들을 응원해주세요.

 

내일은 세계로 차를 타고 충경선생님과 학교에서 출발하는 새싹 4명,

강변시외버스터미널로 별꽃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8명의 새싹들 두 팀으로 나뉘어집니다. (인솔팀장은 멋진꿈과 푸른하늘입니다.)

 

새싹들의 모험이 어떻게 펼져질지 기대해주세요.

 

다음 기사에서 계속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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