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0
안녕하세요, 금빛바다 기자입니다. 오늘은 예자람 교실에 가는 날입니다. 저는 뭐 워낙 많이 다녔기 때문에 별로 큰 걱정은 없습니다. 저학년들이 괜찮을려나 모르겠네요....
지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시간 체크도 하지 않았고요. 배웅하러 나온 부모님들도 거의 없었습니다.
세계로를 타고 가는 1~4학년은 먼저 출발하였고, 곧이어 바로 버스를 타고 가는 5~8학년도 출발하였습니다.
세계로를 타고 가는 팀은 용인휴게소에 들려서 점심을 먹고 단양휴게소에 한번 더 들려 쉬었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팀은 떠들긴 했지만 생각보다 시끄럽진 않았습니다. 물론 버스에선 앉은 사람끼리 떠들었습니다. 저는 혼자 앉았지만요..
평소 동서울터미널에 가던 것처럼 화곡여에서 강변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하였습니다.
동서울에서 먹고 싶은 사람만 버거를 먹었고 안먹는 사람들은 감자튀김으 조금 먹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봉화까지 갔습니다.
봉화터미널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만장일치로 중화요리를 먹기로 하였고, 중국짐에서 짜장 짬뽕을 먹었는데 짬뽕이 꽤 매웠습니다!!! 으어어!!
봉화에서 또 버스타고 학교까지 들어갔는데 중간 쯤에나 전부 다 앉았습니다.
봉화 도착하고 나서 축구를 하며 놀았습니다.
저녁은 그냥 반찬에 된장국에 밥 먹었습니다. 배부르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먹을만큼은 먹었습니다.
오늘은 별 탈 없이 잘 보냈습니다. 제발 내일도 이렇게 반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약품담당이 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굿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