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에 안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온 분들은 푸른마음님, 해바라기님, 멋진꿈님, 금빛바다님, 예쁜미소님, 우주님 그리고 저였습니다. 그래도 수업을 똑같이 했습니다. 오늘의 제일 큰 수업은 나 나무 그리기였습니다. 나 나무에서는 자신의 나무를 그려보고 그 위에 덕목에 맞다고 생각하는 곳에 붙였습니다. 뿌리, 기둥, 잎 이렇게 3가지로 정했습니다. 각자 자신만의 나무를 그려서 특별했습니다.
참된생활 시간에는 2016년에 감사했던 일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청소 시간에는 안 온 분들이 있어서 몇 명은 혼자 청소를 해야 했습니다. 그래도 다들 열심히 청소를 했고 또 청소를 한 뒤에는 마디맺음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적어서 더 조용한 것 같기도 하고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내일은 다들 나아서 학교에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