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새싹학교에서는 3월 개학을 하자 마자 1인 1악기를 위한 예열 시간을 가졌습니다.
냄비나 접시, 페인트 통 등으로 자유로운 소리를 내 보기도 하고
뮤지컬, 국악, 가요 등 여러 종류의 음악도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3/29 본격적으로 악기를 정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에 있는 악기를 꺼내어 자유롭게 치거나 가지고 있는 악기로 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당장 악기가 없더라도 이렇게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어떤 악기를 다루면 좋을지 이야기 해보기도 했어요
뚜둔! 이 네 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우쿨렐레, 바이올린,기타, 관&타악기를 맡으신 학자님, 금빛바다님, 늘빛님, 충경님 입니다.
많은 새싹들의 성원을 기대하며 앞에서 열심히 각 악기의 장점을 설명중이십니다.
무엇보다도 이 분들은 추천이 아닌 본인에 의지에서 앞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음악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죠?
와, 어떤 악기에 손을 든 걸까요?
이렇게 많은 인기를 차지한 분은 누구?
오호라, 이 팀은 왠지 느낌을 보니 기타팀 같아요.
당장 결정하지 못하더라도 다음 주까지 악기를 결정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봄학기 이동수업 후 본격적으로 1인 1악기 연습에 들어갑니다,.
올 한 해 내일새싹학교에서는 어떤 하모니가 울려 퍼지게 될까요?
저도 그 결과가 무척 궁금해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