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 2주나 더 미루어진 요즘,새싹들은 뭐하고 지내나요?
오늘은 맑은하늘님이 마스트 꼭 싸매고 나타났습니다!
학교에 들어서자 마자 비누로 손을 씻고.
그리고 인사를 합니다.
새싹과정은 매일 한 명 정도는 약속대로 코로나 수칙을 지키면서
학교에 오고 싶은 사람은 오기로 했어요.
오늘은 맑은하늘님이 왔어요.
신나는 널이터 방방이에게 한달만에 올라가보는 맑은하늘님,
앗, 처음에는 얼마 타지도 않고 숨을 거칠게 쉬는데요,
이거, 집에서 운동은 하지 않은 것이 ...???
그래도 조금 뛰고 나더니 바로 덤블링을 시도하고 성공합니다.
아, 새싹들이 한달 하고도 2주나 더 있다가 학교에 오면
우리 몰라보는 거 아닌지 몰라요.
푹~ 쉬고 난 뒤라 얼굴들이 한결 더 어른스러워 지고(?) 마음도 몸도 무거워지는 것은 아닌지...ㅠㅠ
새싹과정은 3일차 화상수업(?) , 화상 미팅을 했습니다.
텅빈 자유로운 공간에서 벽에 그림을 그리는 맑은하늘님.
새싹과정 교실에도 그림을 그리고...
맑은하늘님은 자유로운 공간에서.
충경선생님은 새싹과정 교실에서 각자 채팅방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발레님 주도로 끝말잇기를 게임으로 하였습니다.
말소리가 잘 안들려서 끝말잇기가 학교에서 얼굴보고 하는 것만큼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오늘 활동, 클레이로 작품 만들기.
10시 20분부터 45분까지 각자 만들고
어떤 작품인지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벚나무님 옆에는 정은율, 동생도 같이 채팅방에 들어와서
끝말잇기도 하고 작품도 같이 만들어서 보여주었습니다. ^^
오늘 미션은 각자 만든 작품을 카톡방에 올리는 것인데
화상미팅이 끝나자 마자 바로 올려주는 기민함도 보여주었습니다.
자,위의 작품은 벚나무님의 <초코케잌>
꽃님의 딸기케잌
아래는 맑은하늘님 작품들.
발레님 작품
벚나무님 동생 정은율 작품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시골에 가 있어 재료를 구하지 못해 작품은 만들지 못했지만,
작품활동에 같이 참가하여 지켜봐주고 소감까지 이야기해준 은하수님.
(은하수님은 작품 대신 사진을 찍어올리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