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라인으로 새싹의장 후보 2명이 선거유세를 했습니다.
오늘은.. 새싹들이 시간차를 두고 학교에 와서 선거를 하는 날이었어요.
먼저 선거관리위원회인 맑은하늘, 발레님이 아침 9시에 와서 준비를 했어요.
새싹들은 10시부터 한 명씩 차례로 와서 마스크착용, 손씻기, 발열체크를 다 하고 투표를 했습니다.
사정상 못 온 꽃님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화를 하여 대리투표(?)를 했답니다.
투표를 하고나서는.. 자람과정은 반별로 모여서 잠깐 짧은 수업을 했어요.
그리고 다음 주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을 받았습니다.
새싹과정 준비물은.. 스포이드, 지점토, 젤리, PH시험지, 공책 등등이 있네요..^^
자람과정 학생들은 오전에 집에 갔고요, 선거관리위원회인 맑은하늘, 발레님은 남았습니다.
은하수님도 와서 투표하고 같이 놀았어요~
그리고 2시에 이제 개표방송을 시작합니다!
맑은하늘, 발레님이 개표하는 중.. 다른 새싹들은 화면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후보는 북극성님과 하얀하늘님이었습니다.
각각 존중이 있는 학교문화 만들기와 빠르고 지루하지 않은 회의진행을 공약으로 얘기했었죠..^^
결과는... 하얀하늘님 8표, 북극성님 5표로 하얀하늘님이 2020학년도의 새싹의장이 되었습니다.
새싹들은 하얀하늘님에게 축하의 말과 북극성님에게 격려의 말,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섞은 새싹의장선거가 어땠는지 돌아가면서 자기 생각을 얘기했어요.
북극성님!
참 애썼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마음내기가 쉽지 않은데... 북극성님이 나와주어서 좋았습니다.
하얀하늘님!
새싹의장이 된 것을 축하합니다. 2020학년도에 새싹의장을 계기로 쑥쑥 자라길 바래요!
(당선소감을 말하는 하얀하늘님의 모습)